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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인타임20분] 특별한 날의 등심 스테이크 샐러드



 

[현모와양처의 쿡인타임]

 

 

 

 

평범한 샐러드가 좀 더 특별해 질 수 있는

등심스테이크에 신선한 야채와

피쉬소스 드레싱을 곁들인

등심스테이크 샐러드레시피에요

 

 

레스토랑에서 흔히 먹는

스테이크 샐러드에서는

찾을수 없는 맛의 샐러드에요 :)

 

 

 

 

 

 

피쉬소스와 고추가 들어가는 샐러드라니

저도 만들면서 어떤 맛일지 살짝 궁금했어요 

 

 

 

 

 

 

 

 

 


오늘 맛 좋은 한우 스테이크를

더 건강하게 만들어줄 비타민

군단이에요. 실제로 비타민뿐만

아니라 칼륨, 철분, 베타카로틴,

식이 섬유 등 건강에 이로운

화학 기호들이 즐비한답니다.

 

 

 

 

 

 

 

 

고기는 상온에 20분 정도 

꺼내두어 고기의 안과 밖의 온도를

맞춰주세요. 그리고 소금과 후추로

맛있는 시즈닝을 합니다.

 
 
 
 
 

 

샐러드를 씻고 손질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청경채 : 손으로 찢어 주세요.

당근 : 채칼로 껍질을 벗기듯이 한겹씩 벗겨주세요

오이 : 적당한 크기로 토막 썰기를 해주세요.

방울 토마토 : 반으로 썰어주세요.

방울 양배추 : 껍질을 벗긴 뒤 반으로 썰어주세요.

양상추 :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물로 씻어주세요.

파슬리 : 씻어서 칼로 다져줍니다.

 
 
 
 
 

 

샐러드가 모두 준비되면 

스파이시 드레싱을 만듭니다.


<홍고추 1개 + 마늘 1개 + 피시 소스 1T + 꿀 1T + 레몬즙 1개> 

 

먼저 소스 볼에 홍고추와 마늘을 다져 넣습니다
 
 
 
 
 

 


 
꿀을 1T 넣고,
 
 
 
 

 

 

 

피시 소스를 1T 넣고, 
비린 걸 싫어하면 1/2T 만 넣어도 좋아요
 

 
 

 

 

 

마지막으로 레몬즙 1개를 넣고,

 
 
 
 
 

 

 

섞어주면 맛있는 스파이시 드레싱이 

완성됩니다. 실제로 그렇게 맵지는 않지만

서양인들은 이 정도가 맵다고 표현해요. 

드레싱까지 준비가 다 됐으면 이제

스테이크를 구울 차례에요.


 
 
 
 

 

 

팬에 올리브유를 충분히 두르고

연기가 올라오기 시작하면 고기를

조심스럽게 올려놓습니다.

고기는 1분마다 한 번씩

주세요. 올리브유가 충분히 있기

때문에 고기가 타지 않아요.

 
 
 
 
 

 

 
 
마늘과 허브로 향을 내주고 

버터 1T를 넣고 베이스팅 합니다.

 
 
 
 
 

 

 
손가락으로 자주 눌러보고 

원하는 굽기가 됐을 때 꺼내어

접시에 두고 약 3분간 래스팅.

저는 미디엄 레어를 좋아하니까

레어와 미디엄 레어 사이 정도

됐을 때 고기를 건져냅니다.

래스팅 하는 사이에 고기에

남아있는 열로 조리가 더 진행

될수 있기 때문이에요.

스테이크를 래스팅 하지 않고

바로 썰게 되면 안에 아까운 

육즙이 쏟아져 나와버리고 말아요.

 
 
 
 
 

시간이 흐르면 스테이크를

 

약 1cm 두께로 가지런히 썰어주세요.

접시에 흘러나온 육즙을 고기 위에

 

골고루 뿌려 되돌려 줍니다.
 
 
 
 
 

가까이서 확인해보니 

원하던 미디엄 레어로

잘 구워진 것 같아요.

 
 
 
 
 

스파이시 드레싱을 샐러드에

골고루 붓고 섞은 뒤 접시에

무작위로 대충 깔아주세요.


그다음 모닥불을 피우는 

형태로 스테이크를 쌓아줍니다.

 
 
 
 

 

 

마지막으로 그 위에 남은 샐러드를 

모두 얹은 뒤 볼에 남아있는 드레싱을

모닥불 위로 골고루 뿌려주면 아주

멋지지만 푸짐한, 그러나 지루하지 않고

영양까지 듬뿍 담겼지만 맛도 좋은

스테이크 샐러드가 완성된답니다.

 
 
 
 
 

 

 
 
 
 
 
 
 
글/사진 현모와양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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