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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한 밥반찬 미역귀 튀각~ 피곤아 가라~~~~~

오늘의 메뉴는 미역귀 튀각...

정말 별거 없죠.. 기름에 튀겨서.. 설탕만 넣고 쉐키쉐키~~

미역귀가 다시마보다 맛나요~ 근데 비싸....ㅋㅋ 비싸다는게 함정~

며칠전 밖에 일보러 나갔다가 미역귀를 파는 걸 보고 한봉다리 사가지고 왔었더랬지요..

요즘 너무 바빠서 한쪽에 고이 나뒀더니.. 비도오고 해서 그런가..

풀이 푹 죽어서는 눅눅해져 가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기필코 해야겠다 싶어 졸린눈 비비며.. 튀겨냈습니당..ㅋㅋ

첨 사올땐 이런모습 아니었는데..ㅠㅠ 미역귀도 주인을 잘 만나야해요~

 

식용유가 많은 우리집..

유통기한 젤루 얼마 안남은 놈 하나 잡아서 다 부어주고~~

식용유 막쓰기~ ​
 

잘 달궈진 기름에 작은 놈 하나 퐁당 담궈봅니다요..
 

순식간에 이만해 졌어욥~~^^
 

넣음과 동시에 부풀어 올라 원래 말리기 전 크기로 돌아오는 미역귀~

ㅎㅎㅎ 신가하기도 하지~~ ㅎ

근데 기름이 튀고 해서.. 튀기는 사진은 찍을 생각조차 안들어요~
 

튀겨진 미역귀는 기름 빼고 식혀서.. 일회용 봉투에 넣고...
 

설탕을 적당히 넣어주고
 

이제... 쉐키쉐키~~~~ 신나게 흔들어 주세요~~
 

ㅎㅎㅎ 그럼 완성!! 맛나것지요?
 

바삭바삭.. 짭조름... 근디..맨입에 먹긴.. 좀 짜다..ㅠㅠ

퉤퉤

cony_special-37
 

밥 해 먹음 정말 맛나긋어요~~ 바삭바삭
 

완전 간단한 반찬이죠~~~

저처럼 시간 없는 직딩도~~
 

짭조롬한 밥 반찬으로. 굳~
 

며칠 반찬을 못해서 맛난거 못먹인 울 신랑...

오늘 저녁 먹고 튀겨서.. 요건 낼 먹어야겠다~ ㅋㅋ
 

 냐하하하 낼은 안바쁘길 바래~~~ 제~~~~~발..


 

5.00
리뷰별점
  • -장수
    리뷰별점
    맛있어요.^^
    2019.12.13 08:30
  • 동그리 정
    리뷰별점
    반찬없을때 금방 만들어낼수 있아서 좋아요. 남편이 잘먹네요
    2019.05.30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