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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인타임 30분]발사믹으로 맛을낸 양파와 스테이크 샌드위치

[현모와양처의 쿡인타임]

 

 

안녕하세요

현모와양처입니다.

며칠전 아침으로 스테이크 샌드위치를 만들어봤는데

요즘 처럼 봄나들이 가기 좋은날씨에

나들이용으로도 손색없을거같아 올려봅니다.

 

 

 

 

 

 

 

 

오늘의 재료들이에요

 

레드와인 비니거를 위해

근처 킴스클럽에 갔지만

결국 구하지 못해 발사믹

으로 대체합니다.

오늘 새콤달콤 어니언을

위해 꼭 필요한 녀석이에요

 

 

 

 

 

 

 

어린잎 채소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고기는 소금과 후추로 시즈닝.  

멋진 스테이크를 만들기에는

무리가 있는 얇은 부채살 보다는

 

도톰하게 손질된 등심을

추천합니다.

 

 

 

 

 



껍질을 벗긴 양파는

2 cm 두께로 썰어주세요.

 

 

 

 

 

뜨겁게 달군 팬에 올리브유 3T와

버터 1T를 넣고 녹여줍니다.

 
 
 
 

 


기름이 녹아서 잘 섞이면

흑설탕을 5 테이블스푼

넣어주세요.

어차피 다 섭취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설탕이

너무 많다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설탕을 잘 저어가며

기름에 녹여준 뒤,

 

양파를 넣고 중약불에서

약 5분간 끓여줍니다.



 

 

 

 

양파가 충분히 달콤하게 익었으면

발사믹 식초를 약 150ml 정도 넣고

팬의 뚜껑을 덮은 뒤,

약불에서 약 15분간 졸여주세요.

 



 

팬이 작아 남은 양파는

다른 팬에 조리했어요.

시간이 흐르면 발사믹의

새콤함과 설탕의 달콤함이

끈적하게 양파에 스며들어요.

양파가 먹음직스러운 색으로

물들었네요. 양파를 다 조리하면

빵을 준비합니다.

 
 
 
 
 

 

 

 

 

 

올리브유를 빵에 대충 뿌리고,

 

 

 

 

 

 

 

 

 

 

 

팬에 넣고 살짝 구워주면 완성.

빵은 고온에서 갑자기 타버릴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이 필요하답니다.

 
 

 
 
 

 

 

 

 

 

드디어 마지막 과정이

남았어요. 오늘의 주인공

부채살은 올리브유를 살짝

두른 팬에 넣고 취향에

맞게 구워주면 끝.

고기가 얇아서 미디엄으로
굽기가 어려워요. 겉만 살짝

익힌다는 마음으로.

다 구워진 스테이크는 1분간

래스팅 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면 준비 완료.

 

 

 

 

 

 

 

 

 

빵 한 쪽면에 머스타드 소스를

바르고 스테이크와 양파를 올립니다.

 

 

 

 

 

 

 

 

어린잎 채소를 대충 올리고

빵 뚜껑을 덮으면 멋지고

푸짐한 스테이크 샌드위치 완성!

 

 

 

 

 

 

 

 

어린잎 채소뿐만 아니라

양파와 스테이크도 모두

질기지 않기 때문에 아주

부드러운 식감의 샌드위치에요

 

 

 

 

 

 

 

저는 아침식사로 먹었는데

한개만 먹어도 든든하고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추고 있어서

봄나들이 갈때 나들이 음식으로도

충분할거같아요

 

 

 

 

 

특별한 드레싱이 없이도

텁텁하지 않고 재료들

본연의 맛 자체를 즐기기 위한

아주 좋은 레시피랍니다. :)

 

 

 

 

글/사진 현모와양처 http://blog.naver.com/ycna88





5.00
리뷰별점
  • 초록초록
    리뷰별점
    맛있게 먹었습니다. 토마토 슬라이스, 체다 1장 추가해봤어요. 양파 덕에 고급스러움 up 스테이크 시즈닝은 해주는걸로. 소금 짭짤한 맛이 밸런스 더 좋게 해주네요.
    2023.04.20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