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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날씨 나들이갈땐 도시락으로 간단하게 브로콜리김밥

잇님들 월요병 잘 물리치고 계신가요? 저는 오늘 울 쮸가 어린이집에 안간다고 그러는통에 맘이 좀 안 좋네요!!

계속 안울고 의젓하게 앉아서 잘 가다가 오늘은 차가 오니 뒤로빼고 정말 울고불고 닭똥같은 눈물을 주루룩!!

오늘 근데 날씨도 좋은데,이런날 더 적응 잘해줘야 하는데 오늘같은날 참 심쿵하네요!!

날씨가 좋으니 나들이도 가고 싶은데,조금있음 울 쮸가 오는시간 임박~

이런날 딱 도시락싸서 놀러가고 싶은날이랍니다!! 이웃언니들은 등산간다고 가더라구요!!

오늘부터 종일반 한다고!!! 무튼 꿀꿀한날 나들이 근교로라도 다녀오고 싶은날이랍니다.

오늘같은날은 도시락으로 김밥이 딱이죠!! 저는 몇일전 브로콜리김밥을 싸 보았답니다!!^^



 

브로콜리김밥이라고 해서 생소하셨죠? 쌀이 그런거랍니다.

예전에 이웃님께 받아서는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네요!!

이렇게 활용해도 너무 이쁘게 짜잔하고 모습을 드러내네요^^


저는 냉장고속 재료들로 요리를 했답니다.요리라고 하기엔 뭣한!!

그냥 싸보았답니다.신랑님은 쌀밥,아니면 잡곡밥,아니면 현미밥은 먹는데~

이렇게 색깔이 있는밥은 꺼려진다고 안 먹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이날은 점심으로 만들어보았다지요~ 만들어서 저의 뱃속으로 꿀꺽 했다는 사실+_+

혼자서도 잘해먹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일전 싸고나서 남은걸로 아니면 버려야 하는 재료들 아깝잖아요!!

그래서 후다닥 만들어 보았는데,소풍 나들이 가고 싶은거 있죠!!ㅠㅠ





이렇게만 봐도 알록달록하니 참 맛있게도 싸졌네용!!

이제는 김밥은 뚝딱 레시피라지요!! 그냥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요리 +_+

도시락까지 쌌음 완벽했을텐데 마냥 아쉽다능!!





매번 양쪽 꼬리부분은 쌀때 집어먹고,싸줬던 엄마표 도시락이 기억에 남는데~

신랑님은 맨끝동이 젤 맛있는거라며 항상 달라고 요구를 하더라구요!! 예전에 양쪽 사이드로 싸줬다고.ㅋㅋ

다들 추억이 남다르겠죠? 저도 어느새 신랑쪽에 적응이 되어 익숙해져 가고 있나 봅니다.

쌀때 집어먹지않고 딱 두고!! 맛이 다르다나 뭐라나!!

전 처음엔 그맛을 못느꼈죠!! 안의 속재료가 달라서 더 맛있다고!!ㅋㅋㅋ

이제야 김밥 먹는법 좀 압니다.이제 아주 조금요.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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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도시락도 생각나고,소풍갔을때 각기 다른 매력의 김밥도 생각나고!!

도시락 이쁘게 싸고 싶기도 하고,연습 좀 많이 해 봐야 겠네요!!

다음번에는 더욱더 알록달록한 도시락을 선보이는걸로~^^



 

간단하게 만들었지만,너무 맛있는 김밥!!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요아이~ 나들이가 아니더라도~

이렇게 간단하게 만들어서 집에서 기분 내 보는것도 좋을꺼 같아요~

자고로 김밥은 알록달록하게 해야 더욱 맛있어 보이는법 +_+

아~ 나들이 가고 싶어요~

언제쯤 자유부인이 되려는지!!!

다음달부턴 가능하겠죠?저 좀 불러 주이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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