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네 차례를 안지내니
삼색나물은 명절에 안한다지요~
명절음식에 개운함을 주게
도라지생채 만들었어요~
보통~도라지에 오이만 넣고 만드지만~
오늘은 달래를 넣어 쌉싸름한 맛까지~~~
도라지생채
도라지달래생채
새콤 쌉살~ 도라지생채
도라지생채 만드는법
도라지 200g - 소금,설탕,식초
달래 한줌, 오이 반개
고추장1T, 고추가루1/2T ,조청1/2T,식초1T,매실청1T,다진파1T,다진마늘1t,통깨1T,참기름
도라지
통도라지 까서 만드는게 향도 좋고 맛도 좋지만
편하게 요렇게 다듬어 논거 사기도 해요~
장에 할머니 들이 껍찔까는 거 ...
도라지
당분과 섬유질,칼슘과 철분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이다.
가래삭힘,혈당강화,콜레스테롤저하에 좋다
폐에 좋고 기관지,비염,편도선에 효과가 있다
면역력을 강화시켜줍니다.
사포닌이 많고 식이섬유도 많다
먹기좋은 길이로 자르고
두꺼운건 얇게 하고
소금, 설탕, 물조금 넣고
바락바락 주물러 잠시 10분 정도 담가두어요~
씁쓸한 맛도 없애고
도라지에 맛도 들고~!
도라지가 말랑해진답니다.
물에 헹구어 물기를 없애요~
달래 손질해 5cm 길이로 자르고
오이도 어슷하니 반달로 썰고~
파,마늘도 다져놓고~
초고추장 식성대로 새콤,달콤하니 만들어 섞어
도라지, 오이 넣고 조물조물
달래 넣고 살살 버무리고
통깨 뿌리고
식성에 따라 참기름 넣어도 굿!~
살포시 한접시 담아봅니다.~
침샘이 자극되는 새콤,매콤,달콤함
고추장은 조금 고추가루로 매운 맛 내는게 깔끔해요!~
사진 찍다보니
너무 조금 담긴 것같아 좀 더 담아봅니다.ㅎ
우리네 음식은 푸짐해야죠~
기름진 명절 음식에
개운한 도라지생채가 더해져
입맛을 깔끔하게 정리해줍니다.
달래가 들어가 향긋~
오이가 들어가 또 향긋~
그냥 반찬으로 먹어도 굿~
양푼에 밥과 도라지생채, 참기름 한방울 더 넣고
슥슥 비벼 숟가락만 꽂으면
모두의 야참이 되구요~ㅎㅎ
명절에 도라지생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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