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운 고구마 고로케
얼마전 사온 고구마 한박스로 쪄먹고 구워먹고 튀겨먹고...
요즘 저희집 아이들 간식은 몇일째 고구마네요~~
어제간식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고구마 고로케~~
치즈가 들어가 더 맛있다는거 ~~~
튀겨야 한다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비교적 쉽게 만들수 있고 맛과 영양면에서 만족스러웠던
고구마 간식입니다 ^^
겉은 바삭속은 부드러운 고구마 고로케 만드는방법은?
당근은 잘게다져 식용유에 살짝볶아주고 고구마는 삶아 으깬후 볶은당근과 섞는다
그위에 마요네즈 한수저 정도 넣어준다.
여기에 소금간 살짝
준비한 고구마를 움팩팬후 그위에 치즈넣고
꾹꾹 눌러가면서 둥글둥글 만들어 주세요
치즈가 터져나오면 그위에 고구마 올려 눌러 주면서 둥글둥글 모양만들어 주시면 된답니당
둥글게 만든 재료에 밀가루 -> 계란-> 빵가루 순으로 묻혀준다
오복한 팬에 식용유를 넣고 기름이 달궈지면 만들어 놓은 재료넣고 돌려가면서 튀겨주세요~~
제대로 노릇노릇 튀겨 졌네요
겉은 바삭하고 부드러운 고구마 고로케~~
치즈가 좀더 들어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살짝 남았지만
강추하고픈 고구마 고로케 ㅎㅎㅎ
치즈가 식으면 맛이 없이 없으니 뜨거울때 드셔야 한다는거 잊지 마세요 ^^
치즈의 아쉬움을 떨쳐 버리지 못하고
한덩어리 으깨서 그위에 치즈 듬뿍 올려 전자렌즈에 치즈가 녹을때 까지 돌렸더니
요것도 별미네요 ^^
제가 좋아하는 치즈 넣었더니
아덜녀석이 맛있다면서 완젼 흡입 ㅎㅎ
영양많은 고구마~~ 아이들 간식 으로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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