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기꼬만 간장 6종 세트, 기꼬만 돈까스 소스만으로 제대로된 돈까스 맛내기 성공! + 생간장으로 만든 오리엔탈 드레싱

 

기꼬만 간장 6종 세트

기꼬만 돈까스 소스만으로 제대로된 돈까스 맛내기 성공! + 생간장으로 만든 오리엔탈 드레싱도 굿!

 

 

지난 11월에 있었던 서울 쿠킹쇼! 거의 매일 출석도장 찍다시피 서울 쿠킹쇼 현장을 찾았었는데요. 특히 기억에 남는 행사는 기꼬만 간장으로 만드는 퓨전요리였어요. 간장으로 이탈리안 요리에 활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그날 배운 연어룰라드 만드는 법에서 활용한 기꼬만 간장을 넣은 크림치즈는 집에서도 두어번 활용했었어요. 연어가 없어서 그냥 샐러드에 보태는 정도로 활용하긴 했지만요.

http://happylian.blog.me/220185576532

서울 쿠킹쇼 기꼬만 간장, 꽃미남 셰프 이찬오와 이태원 퓨전요리의 대표주자 홍석천이 ...
서울 쿠킹쇼 기꼬만 간장 꽃미남 셰프 이찬오와 이태원 퓨전요리의 대표주자 홍석천이 알려주는 기꼬만 간장 활용법 300년 전통의 기꼬...
blog.naver.com
본문으로 이동
 
​암튼, 그 때 그 인연으로 생긴 기꼬만 간장 6종세트!!! 집으로 묵직한 택배 상자가 와서 깜짝 놀랐어요! 지난번에 받았던 생간장을 비릇하여 기꼬만 간장, 혼미림, 혼쯔유, 데리야키 소스, 돈까스 소스까지 기꼬만의 대표 간장과 소스가 요리초보 반지루를 든든하게 해주네요. 많이 활용해서 후기 써야지 했으나, 11월 말 이사와 12월 레감군 생일로 양쪽 어머니들의 반찬 폭탄으로 인하여 받은 반찬 먹느라 실상 별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어서 후기를 제대로 못쓰고 있었어요. 그래도 올해 안에는 써야지 싶어서 그냥 한번 한 걸로라도 쓰려구요. ㅋㅋㅋ 날라리 블로거 반지루입니다. 아놔~

간단히 어떤 제품이 있나 소개를 하자면요. 일단 기꼬만 간장의 대표주자 100% 양조간장 이에요. 콩, 밀, 소금만으로 만들어서 우리나라 간장에 비해 덜짜고 색이 옅은 것이 특징이에요. 간장이 들어가는 모든 요리에 활용할 수 있지요. 특히 볶음이나 조림류에 넣기 딱인 것 같아요.

두번째는 신상 간장, 기꼬만 생간장! 열처리를 하지 않아서 깔끔한 맛이 특징인데요. 푸드쇼에서 받은 간장은 엄마한테 줬는데 엄마도 잘 쓰고 있더라구요. 케이스도 이중 파우치 구조라서 끝까지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구요. 라이트한 입맛의 젊은 사람들의 취향에 맞춘 간장이에요. 생간장이 필요할 때 활용하면 좋은데요. 초밥이나 회를 먹을 때 곁들여도 좋구요. 저는 샐러드를 만들 때 활용하는 편입니다. 깔끔한 맛이 기존의 간장과는 다른더라구요. 뚜껑 열고나면 90일 정도까지만 먹을 수 있으니, 상하기 전에 여기저기 많이 활용해야겠어요.



감칠맛있는 요리를 만들 때 필수적인 혼미림입니다. 저는 정종을 주로 활용하는 편인데, 앞으로는 혼미림도 자주 활용해야겠어요. 간장과 1대 1 비율로 섞어서 요리에 활용하면 좀 더 감칠맛 나는 요리를 만들 수 있다고 하네요.

반지루가 애정하는 돈까스 소스! 요즘은 좀 덜해졌지만 임신 초기와 중기까지만 해도 돈까스 홀릭에 시달렸었어요. 그래서 아직도 엄마가 가끔 수제 돈까스를 만들어서 주시곤 하는데요. 그동안 케찹이나 머스타드, 아니면 그냥 반지루가 적당히 만든 소스와 함께 먹었는데요. 이 돈까스 소스만 있으면 돈까스가 레벨 업! 소스만 달라져도 일본식 돈까스 맛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저녁도 돈까스를 먹을 예정입니다. 으흐흐~

국물요리에 활용하기 좋은 혼쯔유! 가다랑이포와 다시마가 들어간 국물소스인데요. 일본에서는 겨울이면 나베라고 해서 전골요리를 많이 먹는데요. 그런 식으로 추운 겨울에 어울리는 깔끔한 국물요리를 만들 때 딱 좋을 거 같아요. 샤브샤브 만들 때도 좋구요. 배추랑 고기 사서 샤브샤브 한번 해먹을까봐요!

그리고 각종 고기요리와 생선요리에 활용하기 좋은 데리야끼 소스입니다. 크리스마스 때 데리야키 치킨을 했어도 좋았겠어요. 실상은 잠만 자다가 친정집에 처들어가서 밥먹고 왔지만요. ㅋㅋㅋ

생간장으로 제일 편하게 하는 요리(요리랄 것도 없지만)는 오리엔탈 드레싱이에요. 재료는 집에 있는 샐러드 야채에 집에 미리 만들어놓은 드레싱(잘게썬 양파, 과일식초, 발사믹 식초, 머스터드, 소금, 후추)에 생간장을 더해주는 게 끝! 레감군이 은근 빵으로 하는 아침 식사를 좋아해서(결혼하고 점점 된장님으로 변모 중이신 레감군입니다...) 집에 항상 기본 샐러드 소스는 만들어서 냉장보관해두거든요. 이 샐러드 소스는 쿠킹클래스에서 배워온 소스인데 아무 야채에나 잘 어울려서 떨어지지 않게 해두고 있어요. 이 날은 돈까스와 함께 먹을 거라서 생간장을 더해 오리엔탈 스타일로 만들어보았는데요. 생간장이 깔끔해서 그런지 집간장으로 만들었을 때보다 감칠맛도 돌고 샐러드 드레싱으로는 더 좋더라구요. 그 후에는 계속 생간장을 더해서 만들고 있어요.







그리고 메인으로는 엄마표 돈까스를 튀겨낸 후 기꼬만 돈까스 소스를 더해서 만든 돈까스 정식! 고기니까 양파와 마늘도 구워서 더해주었답니다. 그동안은 그냥 제 맘대로 만든 소스나 집에 있는 소스를 활용해서 먹었는데요. 역시 제대로된 소스를 더하니 맛이 있더라구요. ㅋㅋㅋ 일식 돈까스집에서 먹는 맛이 나더라구요. 소스만 바꿨을 뿐인데 말이죠. 헤헷! 소스가 맛나서 시판 돈까스랑 먹어도 왠만하면 맛있을 거 같네요. 아님 구운 고기에 곁들여도 좋을 거 같구요. 6종 세트 중 제일 잘 먹을 거 같은 소스가 바로 돈까스 소스입니다. 알럽돈까스!









다른 제품들도 앞으로 좀 더 활용해서 식탁을 풍성하고 다양하게 만들어야겠어요. 자꾸 엄마찬스에 의존해서 문제!!! ㅋㅋㅋ 이러다가 간장세트 다 엄마네 갈 수도... 그게 현실적으로 나은 것도 같고 말이죠. 으흐흐흐~~~

<본 포스팅은 기꼬만 우수후기 이벤트 당첨을 통해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아직 후기가 없습니다.
드레싱 맛보장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