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리~
싱싱하지않으면 제맛이 절대로 나지않는 지리
잡자마자 보내주는 생물대구로
맛난 대구지리만들었어요~
지리는 제대로 된 일식집에서만 시켜먹는다지요`
비싸서 자주 사먹지는 못하지만...
싱싱한 대구 잘 손질해야 비리지않고
싱싱해야 조미료없이도 맛나니깐요~
대구지리
살이 살살 녹는~ 대구지리
캬~ 소리가 절로나는 시원한 대구지리
대구지리만드는법
대구1마리, 소금 1t
무 200G, 배추 150G, 다시마 1조각,느타리버섯 1개,
청양고추2개, 홍청양고추1개, 다진마늘2T, 쪽파5, 양파 반개
집간장 1t ... 소금
잡자마자 바로 보내온 대구
생물이라 얼음 잔뜩 채워서 와요
대구
입이 큰 생선이라 대구랍니다.
살이 담백하고 살이 많고 소화가 잘되는 대구
요즘은 겨울생선인 명태가 우리나라에서 안 잡히니
대구를 많이 선호한다지요~
대구는 끓이면 국물이 시원해지거든요~
지느러미는 가위로 자르고
토막을 내고
대구머리가 반이네요~깨긋이 씻어요~
내장쪽 까만 부분은 잘 띠어내야 쓰지않답니다.
대구머리 반 갈라서 소금 조금 뿌려두었어요~
생물이라 살이 아주 부드럽거든요~
부재료는 집에 있는 재료 총출동
요즘 맛난 무 - 나박썰고~
배추 속 노란부분만 넉넉히 썰고~
쪽파, 다진마늘, 청양고추, 홍청양고추
팽이버섯~
양파도 썰었어요~
느타리버섯 넣으면 국물이 시원하답니다.
쿠커에 무 깔고 대추 넣고 물 잘박하게 넣고 끓여요~
다시마 한 조각 넣고 끓으면 건졌네요~
끓어오르는 거품 걷어내고~
생강술 한술 넣어 비린내 날리고~
배추, 양파, 쪽파 하얀부분만 먼저 넣고~
청양고추, 마늘 넣고
곤약 데쳐 모양내고 , 당근도 모양찍어서 준비
팽이버섯 ,쪽파 파란쪽 넣고 마무리~
집간장 조금만 넣고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전 대구에 살짝 소금뿌려두어서 따로 소금은 안 넣었네요~
국물이~ 시원해요~
뜨끈할때~ 한그릇 듬뿍 담아봅니다.
보기에도 깔끔해보이지요?
시원한~ 대구지리
일식집 부럽지않은 대구지리랍니다.
대구살은 겨자장 찍어 먹으면 굿~!
대구머리에 살이 얼마나 많은지~
대구머리는 남편차지
살이 그냥 녹아요~
배추, 무, 곤약도 어찌나 맛나던지요~
남편과 둘이서 다~ 먹었답니다.ㅎ
남은 대구로 대구매운탕 주문하네요~~~~녜~ 녜~
생물대구라 더 맛난 대구지리 끓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