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찜 단호박계란찜 달콤한단호박계란찜 부드러운단호박계란찜~
부드러운 계란찜과 달콤한 단호박찜을 동시에!~~!!
8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 이네요~~~
이곳 창원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고 있어요~~~
올여름은 유난히도 비가 많이 오네요~~~
지금 오는 비는 농작물 피해만 줄 것 같은데요~~~
이제 그만 좀 왔으면 좋겠어요~~~
오늘 서울 시청 광장에서는 영양고추 페스티벌도 열린다고 하는데
서울은 지금 비가 오고 있지는 않는지 걱정이 되네요~~~
어제 남편과 카메라 대문에 외출했다가 상남시장 오일정에 다녀왔답니다
벌서 추석 밑이라고 장이 풍성해 보이던걸요~~~
추석 때 식구가 없어서 먹을 사람이 없지만
인천을 갈 때 음식을 만들어 가서 요양원에 계신 엄마 드시게 하고 싶어서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음식 준비를 한답니다~~~
어제 단호박을 한 개 사들고 왔어요~~~
처음엔 그냥 쪄서 먹으려고 사 왔는데
얼마 전에 집밥의 여왕에서 단호박에 계란찜 한 것을 보고
오늘 저도 만들어 보았어요~~~
단호박이 딱딱해서 그냥 자르려면 힘드시지요~~~
단호박을 쉽게 자르는 방법은
깨끗이 씻어서 전자레인지에서 5분 정도 돌린 다음
잘라주면 너무도 쉽게 잘라진답니다~~~
전자레인지에 5분 돌려서 뚜껑처럼 윗부분을 조금 남겨놓고 잘라주었어요~~
전자레인지에 5분 돌려서 뚜껑처럼 윗부분을 조금 남겨놓고 잘라주었어요~~
수저로 속을 파줍니다
재료
단호박1개 계란3개 야채다진것조금 소금조금 미림1큰술
계란 3개를 그릇에 풀어 놓았어요
야채를 사다 놓고 조금 시간이 지나면 시들기 시작할 때
다지기로 다진 다음 한번 먹을 수 있는 양만큼 소 분해서
얼려 놓으면 볶음밥 할 때도 계란찜할 때도 여러모로 잘 사용할 수가 있답니다...
다져놓은 야채와 계란 3개 소금 조금에 계란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미림을 1 큰 술 넣어서 섞은 것을 단호박에 부어줍니다
단호박을 먼저 찜통에 찐 다음 계란 물은 부어서 찜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바로 호박에 계란을 넣고 실리콘 찜기에 쪘어요~~~
그래도 호박도 너무 물러지지 않고
아주 맛있는 계란찜과 단호박찜 2가지를 먹을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솥에 실리콘 찜기 위에 단호박을 올려서 쪄주기만 하면 된답니다
솥 뚜껑에 면이나 가제수건으로 뚜껑을 감싼 다음 덮어놓았어요~~~
이유인즉
그냥 뚜껑을 덮고 계란찜을 하게 되면 끓으면서
뚜껑에 맺힌 수증기가 모두 계란찜에 떨어지기 때문이지요~~~
호박 뚜껑을 닫고 찌게 되면 익는 속도가 너무 늦어서
호박 뚜껑은 열어놓은 채로 쪄주었어요~~
계란찜이 너무 예쁘게 잘 익었어요
(계란 물은 호박의 2/3 정도까지만 넣어주셔야 합니다)
거 내다가 호박이 갈라질뻔했답니다
꺼낼 때 조심해야지 저처럼 호박이 갈라질 수 있어요~~~
계란도 호박도 너무 잘 익었어요~~~
잘라보았더니 계란찜 부드럽고
호박은 달콤하면서도 어찌나 밤처럼 맛있게 익었던지요~~~
아침에 요거 만들어서 몇 조각 먹었더니 배도 부르고 영양도 좋고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옆에서 보세요~~
계란찜도 아주 적당하게 익었지만 호박도 너무 잘 쪄졌네요~~~
호박에 계란이 붙지도 않고 똑떨어지네요
호박 잘라서 계란찜하고 먹으면 입안이 행복해진답니다~~!~
이제 8월 정말 이번 주만 남았네요~~~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고 원망만 했었는데
다음 주면 인천 가서 엄마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절로 웃음이 나오고 행복한 마음이 되네요~~~
여러 이웃님들도 즐겁고 행복했던 일들을 생각하면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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