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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새우전~비오는날이면 생각나는 부침개 부추새우전으로~

 

 

 



 

 

부추새우부침개  부추새우전  부추전 부침개

비가오는날이면 생각나는 부침개

바삭하고 칼칼한 부추부침개

안녕하세요~~~

오늘도 비가오는 아침을 시작하네요~~~

어제도 하루종일 비가 내린탓인지 오래만에 선풍기 없이 잠을 잤답니다~~~

불면증 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자는 제가 요즘

더워서 더욱 며칠밤을 거의 뜬눈으로 보냈거든요~~~

남편은 눕기만 하면 잠을 어찌나 잘자는지요~~~

그런 남편을 보면서 잠못 자고 쩔절맬때면 너무 화가 날대도 많았지만

이젠 그러려니 하고 지낸답니다~~~

아침부터 왠 잠타령인지요 ㅎㅎ

오늘은 중부지방도 비소식이 있다고 하네요~~~

올장마는 비없는 장마인것 같아요~~~

어제는 많이 바쁜하루 였어요~~~

체험단제품들이 한껀번에 몰려 배송되었답니다~~~

요즘 식생활에 신경을 조금 쓰다보니

밀가루도  덜먹고 식사양도 줄이려고 엄청 애를 쓴답니다~~~

 

 

 

 

 

어제 받은 경빈마마님의 묵은지를 보는순간 모든결심이 무너졌어요~~~

묵은지하고 밥을 어찌나 맛있게 많이 먹었던지요~~

손가락으로 쭉쭉 찢어서 밥위에 척걸쳐 먹는맛~

주부들은 모두 아실꺼에요~~~

오후에는 요리유와 부침가루가 도착하여 

부추부침개를 만들었답니다~~~

오랜만에 부추넣고 청량고추 새우넣고 부침개 만들어서

어찌나 맛있게 먹었는지 그동안 절제했던 모든것이 도루아미타블 되었지요~~

먹으면서도 어찌나 행복하던지요 ㅎㅎ

저는 먹고 싶은거 안먹고는 못살아요...

 재료

부추한줌 부침가루1 1/2컵 양파1/2개 청량고추3개 파프리카1/2개 새우15개 요리유

부추는 5 cm정도의 길이로 썰어 놓았어요~!~~

모든재료를 부추에 맞추어 채썰었어요~~

중간크기 새우를 찜기에 찐다음 껍질을 벗겨 놓았어요~~`

 

 

 

100% 자연재료로 만든 백설 부침가루에

 모든재료를 넣고 정수기찬물로 반죽을 했답니다~~~

 

 

 

 

달구어진 후라이팬에 요리유를 조금 넣고 수저로 한수저씩 떠놓았어요~~~

조금 약한불에서 한쪽면이 바삭하게 익으면 뒤집어 줍니다~~~

 

 

부추와새우가 들어간 맛있는부침개가 완성 되었답니다~~~

 

 

 

 

 

 

여지껏 살면서 다이어트라는것을 해본적이 없어요...

먹고싶은것 안먹고 무슨재미로 사냐고 비아냥 된적도 있었고요 ㅠㅠ

먹을것 다먹고도 살안찐다고 자부심을 가졌던 제가

어쩌다 갑자기 어머한 숫자의 몸무게를 늘이고 다이어트를 해야하는지요

요즘 먹고 싶은것 못먹어서 이리 기운이 없는것 같아요~~~

부추부침개를 먹으면서~다이어트는 물건너 갔어요~~

그냥 먹고 싶은거 먹고 살겠다고요 ㅠㅠ

 

바삭하고 맛난 부침개를 먹고 싶은것 어찌 참을수가요 ~~~

어르신들 말씀에 얼마나 살다 죽을지 모르는데

먹고 싶은것 다먹을수 있음 그것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요~~~~

저는 어제도 먹고 싶은것 잔뚝 먹었어요

비록 아침에 얼굴이 완전 빈대떡이 되었네요 ㅠㅠ

 

 

 

 

비가 오면 부침개가 생각나는 이유가 있지요~~

비오는 소리가 부침개 부칠때

기름에 밀가루가 익으면서 나는 소리와

비슷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ㅎㅎ

 

 

 

 

 

 

 

비는 오는데도 아침부터 후덕지근 하네요~~~

오늘이 벌써 금요일 이네요~~~

일주일의 끝자락 불금 ~멋지고 즐거운 불금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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