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마지막 날~~~
작년에도 엄청 더웠는데 올해는 6월에도 너무너무 덥다
덥다고 안먹을수도 없고 가급적 불을 멀리하는 냉국 종류를 먹게된다
특히 주말에는 냉면이나 모밀이 제일 만만하고 훌훌 잘 넘어가서 점심으로 제격이다
몇년전부터 사먹는 국산 메밀로 만든 냉면으로 물냉면 또는 비빔냉면을 즐겨먹는 우리집
워낙 냉면을 좋아해서 냉면 무김치는 떨어지지않게 만들어 놓는다 ← 레시피는 http://blog.naver.com/solbutsm 블로그에
1. 국산 메밀로 만든 냉면은 잠시 물에 담궈 전분기를 빼준다. 물론 그냥 사용해도 무방
2. 달걀은 식초 1큰술, 소금 1큰술을 넣고 완숙으로 삶아주고, 오이는 적당한 크기로 채썰어 준비한다
3. 물이 팔팔 끓으면 메밀 냉면을 넣어 삶아준다
4. 뽀글뽀글 팔팔 끓으면 꺼내서 바로 찬물에 바락바락 헹궈준다
5. 그릇에 메밀냉면 소복히 담고, 삶은 달걀, 채썬 오이, 집에서 담군 냉면 물김치 얹어주면 끝.
골고루 섞어서
한젓가락 가득 입안에 넣으면 더위도 물러간다
냉면 육수까지는 못 만들어놓고 냉면무김치만 만들어서 먹는 국산 메밀 냉면,,,,
밖에서 사먹는 것보다는 역시 집에서 시원하게 선풍기 틀어놓고 먹는 물냉면이 최고로 맛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