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편안한 휴일 맞이하고 계시지요~~~
어제는 인천 갔다온 휴유증으로 하루종일 누워 있었답니다^*^
예전에 어르신들께서 나이 먹으면 하루 하루가 다르다는
말씀이 틀린말이 아닌것 같네요~~~
예전에는 하루밤을 꼬박 잠을 안자도 다음날 운전하면서 장거리를 운전하곤 했는데
이번 인천 갔다 올적엔 버스타고 다녀 왔는데도 엄청 힘이 드네요~~~
오늘은 요맘때 가장 맛나게 먹을수 있는
비름나물과 호박나물 무짱아찌 무침을 했답니다~~~
친정아버지가 너무도 좋아하시던 비름나물 이랍니다
요거 무친다음 밥비벼 먹으면 정말 꿀맛 이지요~~~
고추장에 무친 비름나물과 새우젓 넣고 볶은 호박나물
간장에 담아놓은 무짱아찌1개도 통깨넣고 조물 조물 무쳤네요~~~
이렇게 반찬 3가지 만들어 놓으면 진수성찬 부럽지 않네요~~~
비름나물은 무친다음 고추장 조금더 넣고 참기름 넣은다음
쓱쓱 비벼 먹어야 제맛이지요~~~~
재료
비름나물 비름나물250g 고추장1큰술 국간장1작은술 다진파조금 다진마늘1작은술 천연조미료1작은술 소금조금 매실청1큰술 통깨조금 참기름조금 무짱아찌무침 무짱아찌1개 다진파조금 통깨조금 호박나물 호박1/2토막 양파1/2개 꼬마파프리카1개 꽈리고추1개 다진마늘1작은술 다진파조금 천연조미료1작은술 새우젓1/2작은술 소금조금 포도씨유조금 검은깨조금 |
물이 팔팔 끓을때 소금조금 넣고 비름나물을 살짝 데쳐 줍니다~~~
데친다음 흐르는물에 씻어서 물기를 쪽 빼놓았어요~~~
큰볼에 참기름만 빼고 모두넣어 골고루 섞어 줍니다~~~
섞어놓은 양념에 물기뺀 비름나물을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
완성접시에 담기전에 참기름 넣어서 한번 휘리릭 무쳐서 완성그릇에 담으면 됩니다~~~
간장에 담은 무짱아찌 입니다~~~
겨울 김장 끝난다음 담아놓은 무짱아찌 입니다~~~
굵은 소금으로 3~4시간 절임한후 건져 물기를 날리고
흑설탕을 켜켜히 넣고 하룻밤이 지나면 ~
진간장 넣고 흑설탕이 골고루 섞이도록 저어 놓고
2~3일후 간장소스를 끓여 한김 날린후 부어주면 됩니다
결코 짜지않고 아삭아삭!!소리까지 맛있답니다~~~
작년겨울에 담가놓은 무장아찌가 지금도 아삭아삭 정말 맛있답니다~~~
장아찌를 얇팍하게 썰어서 통깨와 고추가루 조금 넣어서
무쳐주면 정말 맛있는 반찬 한가지가 만들어 진답니다~~~
호박을 반달모양으로 썰어준뒤에
후라이팬에 기름 조금 두르고 호박과 양파를 넣어 볶아주다가
파프리카와 꽈리고추도 넣어서 휘리릭 볶아주면 된답니다~~~
새우젓으로 간을 해주면 된답니다~~
모자라는간은 소금으로 해주면 된답니다~~~
호박나물이 아삭하고 구수한맛이 요것 또한 맛나네요~~~
무짱아찌무침과 비름나물 호박나물이 완전 소박한 반찬으론 최고지요~~~
지금 한참 나오기 시작하는 비름나물이 정말 맛있답니다~~~
아삭한 무짱아찌 담아 놓으면 김밥 말아 먹을때도
단무지 대신 넣으면 아삭한 김밥이 된답니다~~~
호박나물에 파프리카와 양파를 넣었더니
달착 지근하고 맛나네요~~~
반찬 3가지 넣고 밥 비벼서 한그릇 뚝딱 해치웠답니다~~~
나물 반찬 만들면 밥비벼 먹는것은 당연한 코스지요~~~
여러님들 편하고 기분좋은 휴일 되세요~~~
부족하지만 제글을 봐주신 여러님들 감사합니다
추천 덧글 구독 이웃추가 모두 모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