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이야기 Red
카푸치노 만들기
더욱 맛있는 커피 즐기는 방법
우리나라에 커피를 즐기는 인구가 참 많아졌지요.
유럽의 카페문화에서 시작한 커피는 이젠 마시는 의미와 함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제가 마시는 커피는 진하게 내린 커피에 고운 우유 거품을 얹어 마십니다.
한여름에도 찬 우유를 마신 기억이 별로 없고 늘 따끈한 커피.
빨강 커피잔을 꺼냈습니다. 커피 즐기는 방법의 하나입니다.
쫀득하고 단맛이 강한 과자는 대만에서 아는 분이 선물로 준 건데 이름을 알 순 없지만, 커피와 함께합니다.
다른 날보다 우리 집의 휴일은 조금 북적입니다.
커피를 적어도 3잔은 준비해야 하는데 재갈재갈 북적이는 날 커피 내리기 참 좋은 날입니다.
월요일 오늘 비가 내리는군요. 아카시아잎이 더욱 짙푸른 촉촉한 아침.
커피와 함께 아침을 맞이합니다.
따끈한 커피와 수다
움직이는 모빌을 고안한 '알렉산더 콜더'는 빨강을 참 좋아했다고 합니다.
모든 것을 빨갛게 칠하고 싶을 정도로..
커피향은 자극적이지 않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일주일의 시작도 커피와 함께 한다면 행복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