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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치킨으로 초간단 한끼식사 치킨마요덮밥
말리완

 

냉장고에 모셨다가 싸늘해진 치킨..

어쩔땐 궁상맞게 쥐파먹듯 냐금냐금대다 버리기;;

렌지에 돌렸다가 눅눅하고 느끼함에 먹으려다 버리기;;

남들 다 해먹는다는

 치킨마요 해먹습니다

 

 

 

------------- 재료 ------------

치킨 두세조각, 밥 반공기, 계란 1알, 양파 1/4개,

소금, 김가루, 마요네즈, 스테이크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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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는 날엔 밥 한끼 챙기는게 귀찮을때가 있습니다.
밥솥에는 어제 해 놓은 밥이 점점 굳어가는 중이예요  
 
치킨은 비닐장갑을 끼고 갈기갈기 찢어 놓습니다.
칼로 숭덩숭덩 자르는거보다 먹음직한거 같아요^^

 

 

 

1. 양파는 채 썰어 팬에 기름 조금 두르고 살짝 볶아 밥 위에 얹어줍니다.
너무 익히면 식감이 별로니 아삭하게 씹히게끔만 익혀주세요.
 
2. 계란을 톡! 스크램블 휘휘휘적 해서 또 밥 위에 얹어줍니다.
간이 심심할까봐 소금 조금 넣어줬어요
 
3. 치킨을 팬에 한번 달달 볶아서 얹어줍니다.
 
4. 데리야끼 소스 또는 돈까스 소스, 스테이크 소스...
집에 있는거 아무거나 뿌려주고~
마요네즈도 취향껏 뿌려줍니다.
 
5. 아삭한 단무지에 고춧가루 조금, 참기름 조금 넣어 버무려서
느끼한 맛에 대한 대비를 합니다.
 

 

 

 

 

쓱쓱 비벼서 한입, 두입~~~~~
양파의 아삭함과 계란의 담백함. 치킨과 소스들...
맛나다맛나다~!!!
 
.마요네즈 조금 줄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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