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참여하는 말리완입니다^^
부끄럽지만 살짝 올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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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는 동생이 해외 거주하면서 거진 일년만에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옛 기억을 더듬어 먹고픈 식사 주문은
소고기 김밥이냐 햄 김밥이냐를 둘이서 옥신각신 하다 소고기로 결정.
오동통한 김밥 열줄 말아봅니다.
열줄은 싸줘야
싸면서 주워도 먹고, 심심할때 왔다갔다하면서 먹고,
나눠도 주고, 남은건 계란풀어 지져도 먹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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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팬에 기름두르고 약불에 계란 다섯알 톡톡 깨어 풀어넣어 타지 않게 천천히 앞뒤로 구워줍니다.
6. 계란지단은 식힌 후 김밥 길이에 맞춰 잘라놓습니다. 남은 짜투리 부분은 야금야금 주워먹는게 아쥬 맛있지요~
7. 절인 오이의 물기를 짠 후 팬에 기름 조금 둘러 달달 볶습니다. 오이 수분을 너무 말렸나봐요;;;
8. 당근도 물기를 짠 후 볶아놓습니다.
9. 갈은 소고기를 후추, 다진마늘, 간장과 올리고당을 넣고 섞어 잘 익을때까지 달달 볶아줍니다.
번거롭지 않기 위해 한개의 팬을 사용하고 색이 묻어나지 않는 순서대로
계란, 오이, 당근, 소고기를 굽고 볶았습니다.
밥은 살짝 식혀서 참기름, 소금, 깨소금 넣고 잘 섞어서 간을 맞춰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