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또띠아가 여기저기서 많이 판매되서
집에서 간단히 피자만들어 먹기가 너무 좋은거 같아요.
저도 갑자기 피자가 먹고싶을땐 혼자서도 종종 만들어 먹어요.
또띠아는 크기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혼자먹기도 좋은거 같아요.
한동안 고르곤졸라만 만들어먹다가 오랫만에 토마토소스를 바른 피자를 만들었어요.
요 백설 토마토파스타 소스.
토마토 함유량이 많아서 깊은맛이 맛있어요.
한병으로 둘이서 스파게티 만들어먹고 조금 남겨둔걸로 피자 만들어 먹었답니다.
또띠아 한장에 피자소스 바르고 피자치즈를 조금 올려요
요건 접착제 역할을 하는거에요.
또띠아가 얇아서 한장만 사용하기엔 토핑무게를 잘 못버티더라구요.
위에 또띠아 한장을 더 올리고
다시 피자소스 바르고 원하는 토핑 올리면 되요.
전 집에있던 양파, 브로콜리, 콘옥수수와 죤슨빌소세지 하나 썰어 올렸어요.
그리고 다시 피자치즈를 덮어주면 되는거죠.
원하는만큼 듬뿍듬뿍 올려먹을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욕심내서 너무 많이 올리면..
아까도 말했지만 또띠아가 토핑무게를 못이겨 들고먹을수가 없게되요 ㅎㅎ
축.. 쳐저서 토핑이 떨어지거든요.
그러니 너무 과하지 않게~~~
그리고 185도 오븐에 예열없이 15분 구었어요.
굽는 정도도 오븐 봐가며 원하시는만큼 구으시면 되겠어요.
얼마전 우드 원형 컷팅보드(L)와 스마일 우드피자서버&피자칼을 구입했었어요.
이렇게 차려놓으니 더더 뽀대나고 레스토랑에 온 기분 들더라구요.
요거 만들어먹은지 한참됐는데
평일 어느날 혼자먹은 점심이었어요.
또띠아는 코스트코에서 파는 또띠아. 10인치인가? 그럴꺼에요
요렇게 나름 예쁘게 차려놓고 점심식사 클리어~!
또띠아 피자 한판.. 혼자서 다 먹을수 있는거 맞죠? -_-; 저만 그런거 아니죠? ;;;
다 먹을수 있는거라고 생각되요 ㅋㅋ
다먹고나니 든든한 포만감에 행복가득 ㅋ
또띠아만 있으면 피자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