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전 드셔 보셧나요?
봄소식이 오면 제일 먼저 등장하는 달래.. 조리방법에 따라 여러가지 형태의
음식으로 탄생이 되지요.
이번에는 진짜 간단하고,
맛도 향긋.. 영양만점인 달래 파프리카 전입니다.
봄내음 톡톡쏘는 달래가 달짝지근한 미니 파프리카를 만났어요.
함께 궁합을 맞추어 놓으니 색감이 좋아 눈도 즐겁고..
달래가 부끄러워 톡톡쏘는 자존심을 죽이고, 달콤한 파프리카와 잘 어우러지네요.
오늘저녁에 한접시 뚝딱 만들어 올려 보세요.
예쁜 달래전에 반하여 ..보는 이들이 모두 봄이야기를 할거예요..^^*
달래와 파프리카는 적당히 자르고, 재료들이 엉길정도의 부침가루를 넣어..
** 달래만 넣어 달래전을 부치셔도 됩니다. ^^ **
부침 반죽을 하여 줍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구어지면 먹기 좋은 크기로 노릇하게 구어 줍니다.
보기에도 알록달록 이쁜 달래 파프리카전 이지요?
봄향기 맡으며.. 초간장 찍어서 맛있게 드세요.
까칠한 입 맛에 도움이 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