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레시피 투척해봅니다
파스타종류중에 가장좋아하는 나비 모양의 파르팔레입니다.
크림스파게티중에 까르보나라를 가장좋아하는데요 원래 베이컨+이 들어가잖아요?
베이컨은 짜다고 아무도 안좋아해서 집에 사온적도 없지만, 비슷한 심각과 맛을 가진
슴슴한 다향오리훈제로 베이컨의 빈자리를 채워봤답니다.
1인분 기준으로 중량을 써볼께요
파르팔레100G. 굵은 소금10G (밥수저 약 1스푼) 우유120G, 생크림100G, 훈제오리68G,
경성치즈20G, 달걀노른자1개, 파슬리가루 약간, 양파 반개, 후추 약간
- 물이 끓으면 굵은 소금과 파스타(파르팔레)를 넣고 10분~12분 삶습니다.
- 생크림과 우유를 섞어놓고, 양파는 작은 네모로 훈제오리는 작고 길게 썹니다.
- 달군 프라이팬에 훈제오리를 구워냅니다.
- 오리에서 나온 기름으로 양파를 볶다가 생크림+우유를 붓고 치즈와 후추&소금을 약간 넣습니다.
- 삶아진 파르펠레를 체에 건진 후 위의 소스에 넣고 섞어줍니다.
- 강한 불에서 잠시 끓이다가 약한 불로 낮추어 뭉근하게 살짝 졸이듯이 끓여줍니다.
- 소스와 잘 어우러지게 졸여지면 불을 끄고 달걀 노른자 하나를 넣어 빠르게 섞어주고,
파슬리가루를 넣으면 완성입니다.
진하게 고소한 맛이 마구 당길 때 만들어 먹으면 정말 만족하실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