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식으로 or 간단한.. 아니당.. 먹고나니 든든하더라고요..ㅋ
어찌까나 한끼 식사로도 좋은 크레페를 올립니다.
마트나 백화점 먹거리코너에서 가끔은 드셔보았던 그 크레페예요.
맛이야...똑같지야 않지만..아주 훌륭한 먹거리랍니다요.
요거의 매력이 재료에 별로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것인데..
반죽만 만들어 놓으면.. 집에 있는 어느재료를 넣어도 잘 어울린답니다.
[크레페재료-3~4인분]
[크레페소]
[소스] 야채는 머스터드(아이들은 허니머스터드를 좋아해요)
달걀은 알끈을 제거하고 잘 풀어주고 우유를 넣어 잘 섞어준다.
반죽은 생야채즙을 넣기전에 따로더어 색을 넣어도 되고, 따로이 반죽을 준비하여도 된다.
약한 불에 잘 길들여진 팬에 소량의 기름을 두루고, 반죽을 한국자 떠넣고 동그랗게 지단을
부치듯이 만들어준다.
사진은 좀 두껍게 나왔지요?
맛짱은 어제저녁에 만들었는데 전화통화를 하면 만들고 사진을 찍고 하느라..ㅋ
좀 두껍게 나왔네요.
만들때 주의 할점은 불이 세지 않아야하고, 기름은 아주 소량으로 넣어주셔야 합니다.
동그랗게 만들때는 반죽을 살작 달구어진 팬에 넣은후에 팬을 돌려가면 동그랗게 만들어주고,
나무젓가락을 이용하여 뒤집어 익여주면 됩니다.
완성되었어요.색이 참으로 곱지요?
맛짱은 초록색은 부추즙으로 노란색은 당근을 갈아서 즙을 낸 뒤에 넣어주었어요.
당근즙을 좀 더 넣으면 색이 진해 진답니다.
스팸은 너무두껍지 않게 잘라 팬에 지져준 뒤에 식혀주세요.
두꺼울때 넣으면 야채가 다 익어요..ㅎ
크레페 소를 넣을때는 격식이 없으니.. 개인의 기호에 맞게 넣어주시면 되요~^^
소를 다 넣을 뒤에는 소스를 넉넉히..~ㅋ
요 소스를 사진을 찍을때만 넣고.. 나머지는 감빡한 맛짱입니다..^^;;
왜그리 깜빡하는지..ㅋ 소스는 넉넉히 넣어주시고,
혹시나 저처럼 잊으신 분은 소스를 따로 담아두고 찍어드시면 되요~^^*
요거는 사과를 채썰어 넣은거예요.
상큼하니... 또 다른맛~!!
크레페를 만들때는 소를 골고루 ..넣어주시면.. 같은 크레페라도..속재료에 따라 혹은 소스에따라
먹으면서 .. 각기 다른맛을 보실 수 있답니다.
만들때는 양쪽을 아무려 말아주어도 되고, 한쪽만 접어준 뒤에 한쪽은 오픈하여 두어도 좋아요.
아이들과 함께 만든다면.. 이번에는 어떤모양을 만들가 의논하여가면..
여러가지 모양으로 만들어 보세요.. 정말 즐거운 요리시간이 된답니다.
세모, 네모, 동그랗게..ㅎㅎㅎ
그냥 베어 먹으면 되지만.. 울 님들께 속보여 드릴려고 잘랐어요. ㅋ
아까 이야기 한대로 소스를 안넣었길래... 소스를 위에다 발라주었네요..ㅎㅎㅎ
소스를 위에 발라준 것이 완전히 티나지요? ^^;;
요렇게 푸짐이 담아서리.. 쥬스 한잔을 곁들어 드시면..ㅎ
짱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