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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간단 (?) 간식..?!
Marine


동생이 새벽에 배고프다고 해서 만들어진 요리(?)에요..ㅋ


뭐 먹을께 없을까 하다가...


집에 있는 고구마와 양파를 가지고 만들어 봤어요..


재료!! 고구마와 양 케찹과 후추는 안에 넣을 재료고


바깥은.. 부침가루와 계란.. 물...


아니 대체 요만큼으로 무얼 하려고 하냐구.. 궁금하시죠??


자 그럼 이제부터!!! 사진과 함께 가시죠 ㅋㅋㅋ




고구마를 좀 작게 깍뚝썰기(?)를 했어요..ㅋ 동생들이 먹을꺼라 좀 작게 했답니다..ㅋ 그래서 살짝 기름을 두른 후 볶아 줍니다.



고구마 볶은것과 같이 양파를 넣어 살짝 볶으면서 케찹을

넣고, 후추도 약간 넣어주세요^ㅡ^ ㅋ


다 익었다 싶을정도에 이젠 바깥꺼를 만들어야하는데요..


정말 간단하게 물과 부침가루 계란을 넣고 섞어주세요..

부침개한다고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하실꺼라 믿습니다.ㅋ



이런식으로 살짝 부어(?)주시면되요.ㅋ

아참! 근데 이거 익을 때까지 하시면 안돼고..

놓고난뒤 뒤에가 살짝 익었을 때 아까 만든 속을 넣어주세요!

(뒷면이 안익었을때 속을 넣으면 다 비쳐서 안이쁘더라구요,

다 익었을 때 넣어주면 덥어 지지도 않아요...)



이렇게 반쪽만 속을 넣어주세요..^ㅡ^ ㅋ

그래야 덥기 쉽더라구요 ㅋㅋ

속을 놓고 바로 덮어주세요!

그리고 나서 앞뒷면이 노릇해질때까지 구워(?)주시면되요.ㅋ




짜잔! 완성본입니다!!


제가 요리실력이 없다보니...

모양새가 이렇게 되었네요 ㅠ

분명 이지데이 회원님들은 저보다 더 예쁘고 맛있게 만드실꺼에요.


아 집에있는것만으로 만든거라 재료가 적게 들었어요. 새벽에 나가서 사올수도 없으니.. 한 그때가 새벽3시쯤인가? 그랬거든요..;

여기에 피자치즈를 넣었다면 더 맛있었을꺼 같은데.. 살짝 아쉬웠어요.;


에고고.. 나름.. 열심히 설명한거 같은데..

거의 정확하게 표현을 안해서 헷갈리기도 하시고 이해안가는 부분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ㅠ 그래도!! 전!!


여러분들의 능력을 믿습니다!! 아마 이해가 다 되셨을꺼에요..

(무능력의 한계..ㅠ_ㅠ)


처음 요리게시판에 와서 글써보는건데요...ㅋ


어떠셨나요? 비록 엉성하긴 하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거든요..ㅋ

그래서 이렇게 퓨전요리(?)해보시라고 올려봤어요..

새벽녘에 만든거라 뭐라 예쁜이름 하나없이 그냥 새벽에 만들었던 것이라고 하면 통하는!! 그 요리!!


(우리집에서만요.ㅋㅋㅋ)


혹시나 이 요리 괜찮은거 같다!! 하시는 분께서.. 이쁜 이름 하나 지어주세요 ㅋㅋ 그럼 전 여기서 물러나겠습니다~ ^^



* 2008년은 1004 두명이나 도와주는 해라고 합니다..ㅋ

여러분~ 올 한해도 행복하고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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