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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를 겨냥하여 바비 씨리얼 크리스피...

어제 마켓에 갔더니, 왠 핑크색 딸기맛 머시맬로우가 나와있다...

어매 곱디 고운 핑크색... 괘니 저걸 사서 무언가 만들어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물씬 들고 있다...

그래서 일단은 집어 들고, 씨리얼은 몰로 할까?고민을 하며 이것 저것 보니, 켈로그에서

바비 캐릭터 그림이 가득한 씨리얼이나와있다... 요 씨리얼 하트 핑크, 레드, 바이올렛컬러에

하트 쉐입... 딱 내 취향이다.. 맛은 약간의 과일맛이 나고... 모 어째거나...

모양이 예뻐서 또 그냥 사버렸다... 곧 발렌타인데이니까 하트 모양으로 찍어서 예쁘게 만들어

볼 생각이였지만... 저녁 하면서 후딱 10분도 채 안되서 만드니라 걍 칼로 뚝뚝 네모낳게

잘라버렸다... 요기에 초코렛 코팅도 좀 해주었음 예쁘겠지만...

난 워낙에 초코렛 작업하는것을 싫어하는지라... 초코 코팅은 패스패스...



재료 : 머시맬로우 283g, 버터 또는 마가린 3TBSP, 씨리얼 6컵(290g)

만들기 :



달콤하고 바삭 바삭한 씨리얼 크리스피.. 배고플때는 요거 한개에 우유 한컵이면 배가 든든하다....

원래는 라이스 크리스피라고 해서, 머시맬로우에 라이스 크리스피를 넣고 만드는것이

오리지날 스타일이지만... 미국에선 스타벅스에서 라이스 크리스피 블록 1개에 $2이 넘는

가격에 팔리고 있지만... 집에서 만들어도 10분도 채 안걸리고, 누구든 손쉽게 만들수 있는

씨리얼 크리스피... 아이들 간식으로도 최고... 동글 동글하게 모양내서, 아이스크림 콘위에

얹으면 생일 파티용 디져트로도 좋고, 하트모양 또는 다양한 모양의 커터로 잘라내면,

알록 달록 예쁜 모양의 바삭한 씨리얼 크리스피를 만들수 있다...

다양한 씨리얼을 이용해서 다양한 맛과 모양을 손쉽게 만들어 낼수 있다...



앞집 할머니를 몇개 가져다 드리니, 할머니왈 아웅 요건 모냐? 하셔서 이거 바비 씨리얼 사다가

딸기맛 머시맬로우를 넣어 만든 씨리얼 크리스피라 했더니... 할머니 바비 씨리얼이라는것을

처음 보셨다며, 다음에 한번 사다 먹어봐야겠다 하신다... ㅋㅋ 우리 네모랑 카이는 이거 만드는 내내

달달한 냄시 때문에 그런지? 넘넘 관심을 많이 가지던 아이들...

하지만 넘 달아서 니들은 절대 못먹는단다... ㅋㅋ

club.cyworld.com/junestheg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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