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효소만들었어요~
6월엔 매실청,매실장아찌담구고
이번달엔 양파효소담구고 바쁘네요~
당뇨가 있어서 음식에 설탕 사용을 안하는지라
매실청아니 정확하게는 매실효소라지요~
매실효소를 아주 잘 활용하는데
약간 시큼함이 있으니 사용 못하는 음식도 있으니
양파를 많이 사용했어요~
좀더 편히 달달함을 얻기위해 양파효소를 담구어봅니다.
효소는 미생물의 밥으로 설탕을 사용하지만
발효가 되면 설탕이 변해서 포도당,과당이 되므로 몸에 이로워진답니다.
3년전 먹어보고 너무 맛나했던 용성양파
올해 15kG구입했어요~
베란다에 널어놓고 날덥고 장마라 끕끕해서 꼼지락대다가
맘먹고 양파효소 담구어봅니다.
아직 완성되지않았지만
햇양파가 나오니 부지런히 만드시라고 올립니다.
양파효소
당뇨환자에게도 좋은~ 양파효소
잘 발효되어가고있는~ 양파효소
용성양파 용성양파 어찌나 큰지 큰사과만한게
한손에 가득입니다.
양파보관
베란다에 널어서 말리면 오래보관 할 수 있답니다.
양파효능
간기능강화및 해독작용
기관지 질환 개선및 강화, 이뇨작용 촉진
항암효과에 좋다
클루코키닌성분이 혈압을 낮추고 혈당을 조절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좋다
원기회복에 좋으며 긴장완화,불면증에 좋다
위벽을 보호하고 소화가 잘된다
헬리코박터균을 억제시켜 장기능강화에도 좋다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지방분해를 해 다이어트에 좋다
효소만들려면 정확하게 계량해야죠~
양파 하나가 350~400g정도 랍니다.
보통 양파의 2배쯤 되요~
3kG 양파 겉껍질 벗기고 하나하나 물에 담구지않고 닦았어요~
꼭지,뿌리 잘라내고 물기를 닦았어요`
속살도 뽀얗고 꽉차서 알차답니다.
특히~ 매운맛이 없고 달달해서 굿~
요즘 용성양파로 볶음에 생채에
우리집 밥상에 매일 오르고 있답니다.
양파를 16등분했어요~
효소 만들고 건지는 건져서 양파식초를 만들까 하고 조금 큼직하게 썰었네요~
그때가서 귀찮으면 버릴 수도 있지만~~~~
양파가 단단해요
큰 그릇에 담고
설탕은 흰설탕 사용했어요~
설탕량은 재료의 수분함량에 따라 가감이 된답니다.
양파는 90
양파는 1: 설탕 0.9로 담구면 된다네요~
그래서 양파 3키로에 설탕 2.7키로입니다.
양파양의 반정도의 설탕을 붓고 버무려서 조금 놔두어요~
통에 담고 위에 설탕을 조금 더 뿌려서 시원한 곳에 두었어요~
설탕은 다 사용하지않고 남겨두었어요~
3일지났는데 설탕은 다 녹고 발효가 시작되고 있어요~
뽀글뽀글 올라오는 거 보이시죠~
다시 남은 설탕은 조금 더 붓고 다시 시원한 곳에 두었어요~
또 3일후에 젓고 남은 설탕 다 넣고. 시원한 곳에 둡니다.
뽀글뽀글 발효가 잘되고 있어요~
시큼한 냄새도 없고 양파냄새만 나요`
3개월 지나 숙성이 되면 양파를 건져서 발효액만 용기에 담아
충분히 더 숙성 시킨후
음료로 드시던가~ 고기양념등 설탕 대용으로 사용하면 좋답니다.
양파효소
보여드릴려고 컵에 담아봤어요~
양파수분만 조금 빠지고 양파청?색도 설탕물색이라지요`
담군지 10흘 정도 밖에 안되었으니깐요~ㅎㅎ
효소는 오래 숙성할 수록 좋으니 1년 두면 좋겠지만
올해는 처음이라 일찍 다 먹을 것 같네요~
효소에 대해서 더 공부해야겠어요~
정말 효소로 못만드는재료가 없네요~
다음엔 토마토효소,자두효소도 만들어야겠네요~
양파효소 걸를때~ 다시 보여드릴께요`ㅎㅎ
노란장미네 놀러오신님들
공감,댓글남겨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