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하늘~기분좋은 수요일 이에요.
이제 장마가 끝나고 본격 무더위를 알리는
맴맴 매미 소리가 한여름을 실감나게 하네요.^^
남아 있는 또띠아를 먹어야한다는 의무감으로
오늘도 또띠아로 간단히 만들수 있는 닭가슴살 또띠아롤 만들어
혼자서 맛있게 냠냠 ㅎ 늦은 아침을 먹었어요.
또띠아와 야채만 있어도 넘 간단히 먹을수 있어
브런치로도 간식으로도 좋을거 같아요.
재료: 또띠아1장, 적채,당근,양파,양상추,훈제 닭가슴살,새싹채소 조금씩
시판용 허니 머스타드,핫소스
우선 또띠아 롤에 들어갈 집안의 남은
채소들을 채썰어 준비해 주세요.
전 그저께 남아있던 채썬 채소들 사용했어요.
훈제 닭가슴살도 큼직하게 준비하여 렌지에 2분 정도 돌려 주세요.
닭가슴살 대신 후랑크 소시지나 참치 돈가스등을 이용하셔도 좋아요.
또띠아 1장과 시판용 허니 머스타드 핫소스도 준비해 주세요.
핫소스는 생략하셔도 되요.
매운걸 좋아하는 저는 듬뿍~ 뿌렸어요.
매콤함에 맛있긴 해요.
또띠아 1장에 허니 머스타드를 발라 주세요.
그위에 채 썰어놓은 야채도 듬뿍 얹고
닭 가슴살도 올리고 올리고
머스타드 소스를 식성에 맞게 뿌려 주세요.
그리고 양상추를 올려주고
핫소스를 뿌려 주세요.
듬뿍.. 사실 사진 찍고 더 뿌렸어요.
매운거 중독자 마냥 ㅎ
그위에 새싹채소 올려 주세요.
이렇게 하면 정말 한끼 식사로 입맛없을때 먹음 꿀맛이네요.
전 입맛이 있어 꿀맛으로 커피와 한잔 먹었어요.
울집 빵돌님도 좋아하는데 ..
ㅎㅎ 혼자 만들어 혼자 맛있게 먹기 ^^*
재료가 들어간 또띠아를 유산지로 돌돌 말아 잠시 놓아두면 또띠아가 붙어요.
그럼 먹기 좋게 잘라주시면 되요.전 3등분 했어요~
말을실때 꼼꼼 말면 더 이쁜데
전 또 대충말아 재료가 밑으로 내려 앉았어요.
그래도 맛은 좋아 혼자 아구아구 먹었어요.^^
야채의 아삭함에 먹음 포만감이 가득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든든 한끼로도 손색없는 또띠아 닭가슴살 롤이에요.
이제 남아있는 또띠아로 무얼 할까요?^^
무더위의 시작 .. 휴가철의 시작이네요.
더워도 맛난 집밥 드시고
행복 목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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