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릉 쾅쾅~비가 많이 쏟아지는 월욜이에요^^
본격 장마지만 행복한 월욜 보내고 계시죠?
아 장마가 얼른 지나 가고 햇살이 쨍~했음 좋겠네요.
냉동실에 자고 있는 뱅어님들을 깨워 후다닥~
밑반찬으로 좋은 뱅어포 꽈리고추 볶음을 만들어 봤어요.
만들기는 물론 간단하신거 알고 계시죠? 후다닥~만 좋아하는저
꽈리고추만 빼면 구이도 좋지만 볶아도 맛있는 아이들 반찬으로 그만이에요~^^
재료:뱅어포 3장,꽈리고추 한웅큼,해바라기씨 조금
간장2스푼,올리고당1스푼,다진마늘 반스푼,마요네즈1스푼,깨소금조금,물1스푼,기름 조금
우선 꽈리고추는 큰건 반으로 잘라 주세요.
해바라기 씨도 준비~없으면생략 하셔도 되요.냉동실에 자고있어 깨워 줬어요.해바라기씨
뱅어포도 키친타올로 물조금 묻혀 한번 닦아 준비해 주세요.
넓적한 뱅어포를 가위로 듬성 잘자 주세요.
두께는 얇게 하셔도 되고 먹기 좋게 잘라 주세요.
전 건성휘리릭 좋아하니 듬성 대충 잘라 줬어요.
볶으면 약간 오그라 들어요~^^
기름을 조금만 두르고 달궈진 팬에
잘라 놓은 뱅어포를 넣어~ 달달 볶아주세요.
수분도 날아가고 볶으면 좀 더 바삭 해져요.
뱅어포 꽈리고추 볶을 양념도 준비
분량의 양념을 넣어주세요.
뭔 마요네즈? 냐고요 ㅎ 전 멸치나 오징어채 볶을때 마요네즈 조금 넣으면부드러워 지더라고요^^
올리고당이나 물엿 넣어 딱딱 해지는것도 잡아주고요.
양념을 비비적 비벼 주세요.
색이 연한마요네즈 간장 양념이지요.
마요네즈 살짝 넣어 고소함 증가~윤기도 좔좔~^^
뜨거운 팬에 볶아진 뱅어포에
꽈리고추와 양념을 부어 주세요.
오늘 꽈리고추가 크지 않아
금새 익겠어요^^큰 꽈리는 잘라주시면 익히기도 좋지요.
사진이 어찌 이리 흔들흔들~^^ 더워서 사진기도 지쳤나봐요.
뜨거운열기 앞에서 찍어대니 반항하는거임 ㅎㅎ사진기
뱅어포와 꽈리고추가 간이 베이게 볶아지면
멸치볶음 저리가라 맛있는 밑반찬~
뱅어포 꽈리고추 볶음 후다닥~완성~
윤기가좔좔~ 뜨신밥이랑 날김싸먹음
더 맛난 밑반찬 하나 만들어 졌네요.
저희집 빵돌님은 멸치볶음 보다 이걸 더 좋아하더 라고요^^
비가 내리니 문득 비한번 맞아보고 싶단
어처구니 없는 생각이 드는건 뭐죠? ㅎㅎ
^^ 장마지만 ^^행복한 월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