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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이 치즈를 품었네 - 스팸치즈까스
소영맘

 

햄은 먹어도 스팸은 짜서 별루 ,,,하지만 가끔은 아주 가끔은 스팸이 땡길때가 있다

그냥 스팸만 구워서 놓기는 뭐해서 아이랑 신랑이 좋아하는 치즈를 살짝 넣어봤다

스팸과 치즈라 오일이 많이 필요하지도 않고 시간이 많이 걸리지도 않는 간단 반찬이다

1. 치즈, 달걀, 스팸, 밀가루, 빵가루를 준비한다

 

2. 스팸은 적당한 굵기로 썰어준다

 

3. 치즈는 반을 잘라 2겹으로 넣어준다

 

4. 다시 스팸을 얹어준다.

 

5. 스팸-치즈-스팸 순으로 만들어서 겉면에 밀가루를 뭍혀준다

 

6. 달걀물에 퐁당 넣어준다

 

7. 집에서 믹서에 갈은 빵가루를 뭍혀준다

 

8. 스팸과 치즈라 오일을 적게잡아 겉면만 튀긴다는 느낌으로

 

고소하게 튀겨진 돈가스가 아닌 스팸치즈까스 ♬ ~~♪~~

따로 먹어도 맛나지만 이렇게 만들어 먹으면 또다른 느낌의 반찬이된다

 

스팸이 두께가 있고 기름을 적게잡아 겉면만 익혀서 살짝만 녹아내린 노~~오~~한 치즈

짭짤한 스팸과 치즈라 한개만 있어도 밥 한공기 뚝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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