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시원하게 씹히는 오이소박이~~
저의 시장 정보통 인터넷마트!!ㅋㅋ
오이가 굉장히 싸게 나와 있길래 앞뒤 생각않고
질러 버렸네용~ㅠㅠ
할일도 많은데 일을 참 만들어서 하는 스탈~이라
고생을 사서하는 경우가 대부분~~~ㅠㅠ
그래도 식구들이 맛있게 먹을 반찬을 만드는거라
기분 좋게 오이소박이를 만들어 보려구요~
만드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도 않고
들어가는 재료가 많은 것도 아니라
가벼운 마음으로 결심(?)했어여~~~ㅋㅋ
으흐흐...아삭한 오이소박이~~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흠냥~~
* 재료 * 오이10개,부추,다진마늘,다진생강,고춧가루,설탕,까나리액젖,굵은소금 * 조리시간 * 30분소요 오이~길쭉길쭉 싱싱한 오이를 준비해 주세요~ 오이는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 주세요~ 앞뒤 꼭지를 조금씩 달라준 뒤 오이를 3등분해서 잘라 주세요~ 개당 십자로 칼집을 내어 주시면 되요~ 쉬워 보이지만 방심하면 안될 작업(?)~이져~ㅋㅋ 십자로 칼집을 낸 오이들은 팔팔 끓는 소금물에 10분 정도 담궈놔 주세요~ 뚜껑은 덮어 주시구요~ 물 2리터~2.5리터 정도 되는 분량에 소금은 반주먹 넣어 줬어요~ (아주아주 정확한 양은 아니니 참고만 해주세용~) 끓는 물에 절이게 되면 오이소박이를 다 먹을때까지 오이가 아삭아삭하답니당~!! 소쿠리에 건져 식혀주세요~ 부추는 깨끗이 씻어주세요~ 오이가 10개밖에 되질 않아서 부추는 반단 정도만 넣어줬어여~ 다진마늘1큰술,다진생강1/2작은술,설탕1큰술,고추가루4큰술 넣어 양념을 준비 해주세요~ 양념에 자른 부추와 까나리액젖1큰술을 넣어 주세요~ 젖가락으로 살살살 섞어 주세요~ 너무 세게 섞으면 풋내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식힌 오이는 하나씩 손으로 짜서 남아 있는 물기를 제거 해주세요~ 이제 칼집낸 오이에 부추만 넣어 주시면 되요~ 요때 젖가락을 이용하시는게 젤루 좋아요~ 구석구석 부추가 쏙쏙 잘 들어가거든여~ㅋㅋㅋ 자자~~~줄 맞춰 잘 담아졌습니당~~~ 하루정도 상온에 둬야겠졍~ㅋㅋ 하루지난 오이소박이의 자태~~!! 날이 더워서 그런지 하루밖에 안됐는데 완전 새콤하게 폭싹 익어 버렸어여~에궁~~ 반나절만 상온에 두었다 바로 냉장고에 넣었어야 했나봐요~~~ㅠㅠ 그래도 바로 담날 먹을 수 있으니 반찬 걱정 덜었져뭐~ㅋㅋㅋ 찬물에 밥을 말고~ 시원하고 아삭한 오이소박이 한접시~~~ 다른 반찬 없이도 충분히 밥 한그릇 뚝딱!! 잠시동안 거짓말처럼 더위가 사라진답니당~ㅋㅋㅋ
(많이들 방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