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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내인생~

 

감기에 다시 걸려버린 꼬마대장때문에

이유식식단에 쬐끔 변동이 생겨버렸네용~~~

계속 해주던대로 이유식을 줬는데

잘 먹지 않아 살짝 고민을 하고 생각해 낸 이유식은 스프입니당...

감기가 걸려 나름 과일을 먹이려고 하다 보니 과일이 들어간 스프를

해주는게 좋을 것 같아 꼬마대장이 먹을 수 있는 과일을 물색한 결과~

메론이 당첨!!  됐습니다....

사과,배,바나나,귤....요렇게만 먹었었는데 이번에 메론을 추가해 보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마트에 메론이 있어 바로 구매했습니다.

달달한 메론에 감자~~

이론상으론 완전 맛있는 스프일 것 같지만,

과연 꼬마대장 입맛에도 맞을런지 살짝 기대를 하면서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 재료 *

 

메론,감자,콜리플라워

 

* 조리시간 *

 

20분 소요

 

마트에서 메론이 도착했습니다.

일단 외관상은 괜찮아 보이네요~

13,900원에 주고 구입~(왕 비쌉니당~ㅠㅠ)

 

멜론은 표면의 그물이 굵고 선명하고 촘촘한 것이 좋다고 합니다.

대체적으로 좋은 축에 속하는것  같은 메론~

그래도 일단은 쪼개 봐야 알겠죵~?!

 

역시나...반으로 쪼개 보니 실망입니당.!!

제철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대를 하고 산건데 ㅠㅠ

밑에 쪽은 보시다시피 물러 버려서 위에 부분만 사용하려고 합니다...

(급해서 쓰긴 쓰지만 완전 교환/반품 감입니당...)

 

일단 밑에 부분을 제외 하고 자~알 손질해 봤습니다.

 

 

오랜만에 저울 등장입니다.

스프는 처음 만드는거라 일단 정량을 지켜서 만들려고 합니다.~

메론 50g 이지만 살짝 넘겨버렸네요~

 

분량의 메론을 강판에 갈아줍니다.

 

 

메론 쥬스가 되어 버렸네용~

다음번엔 갈은 후 빨대컵에 담아 꼬마대장 간식으로 줘도 좋을 것 같습니당~~

 

 

감자는 80g이지만 쬐끔 모자랍니당~~

 

 

분량의 감자를 작은 크기로 자른 후 콜리플라워와 같이 삶아 주시면 됩니다.

(미리 보관된 큐브에 콜리플라워가 있어 감자만 삶았습니다.)

 

 

 

 

삶은 감자는 뜨거울 때 포크나 매셔로 으깨줍니다.

 

 

콜리플라워는  60g정도 들어갑니다.

마침 아이스큐브에 얼려놓은게 있어 두칸을 빼서 준비했습니다.

 저울에 달아 보니 거의 60g정도였습니다.

 

 

 

갈아놓은 메론과 으깬 감자,콜리플라워를 넣고 센불에서

저어가며 끓여줍니다.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줄여 1분~2분정도 더 끓여 줍니다.

 

 

제가 너무 오래 익혔는지 스프라기 보다는 죽에 가까운 듯~ㅠㅠ

메론이 금방 줄어 버렸습니당~~~~

 

 

그래도 걱정할 정도의 죽은 아니라 다행입니당~^^*

 

 

부드러운 콜리플라워와 메론,감자의 조합이 잘 어우러진

메론감자콜리플라워스프완성입니당~

항암효과와 피로회복과 변비에 좋은 메론~

감기와 변비에 좋은 후기이유식 메뉴로 추천합니다.!!!

 

 

 

 http://blog.naver.com/hanami75/110158821188

(많이들 방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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