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꼬마대장 이유식에 백만송이 버섯을 넣어
민수대장 반찬도 버섯반찬입니다.
이렇게 재료가 겹쳐도 남는 양이 많아 어른반찬까지 할 수 있답니다.
백만송이나 백일송이 버섯은 한팩으로만 판매되기 때문에
소량이 필요해도 선택의 여지없이 한팩 몽땅 구매해야 됩니당.~
그래서 오늘은 온가족 버섯반찬입니다.
버섯은 볶음으로만 하는 재료인줄 알았는데
살짝 데친 채소들과 무침으로도 할 수 있더라구용~
볶음류는 기름이 들어가기지만 무침은 끓는 물에
데쳐서 익히기 때문에 아이들 반찬으로는 완전 강추 반찬입니당!!
영양도 뛰어나지만 조리후에도 모양과 색깔이
그대로 유지되고 씹는 맛이 아삭하고 부드러운 백만송이 버섯입니다.
* 재료 *
백만송이버섯,브로커리,당근,참기름,소금
* 조리시간 *
20분정도 소요
백만송이 버섯을 준비합니다.
순백색의 백만송이 버섯~~~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신선한 상태로 배송이 되었습니당.~~
"대만족!!"
사진으로 직접 찍지는 못했는데
밑부분에 톱밥같은게 묻어 있습니다.
이 톱밥은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한 부분이라
2~3cm잘라 내고 조리를 하라고 하네용~~~
결대로 찢어서 준비를 합니다.
민수대장이 큼직한 반찬을 잘 먹지 않을 때가 있어
작은 크기로 버섯을 잘랐습니다.
자른 버섯은 끓는 물에 삶은 후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브로커리와 당근도 끓는 물에 삶은 후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브로커리와 당근 크기도 아기들 먹는 정도에 따라
자르거나 다져서 넣어주시면 됩니다.
볼에 버섯/브로커리/당근을 넣고 참기름과 소금간을 해서
버무려 주시면 완성입니다.
참기름을 약간 넣었더니 윤기가 자르르~
제가 봐도 먹음직스런 버섯무침입니당.~~
백만송이버섯이 특유의 향이 있어 잘 먹지 않는 아기들도 있는데
다행히 민수대장은 거부감없이 잘 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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