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에어프라이어를 만나고 나서
아이들과 건강한 튀김을 먹을 수 있어 너무나도 좋네요
요즘 전 이번에는 무엇을 튀겨볼까 고민한답니다
새로운 방법의 튀김요리는 뭐가 없을까 하면서요
이웃님들도 아시다시피 제가 새로운것을 잘 도전하거든요
그러나 아예 새로울수는 없는 법 ^^*
이번에는 무엇을 했을지 궁금하시죠
돼지고기와 김치와 냉이가 만났어요
궁합이 좋은건지는 모르겠네요
음식도궁합이 있쟎아요 ㅎㅎ
친정어머니가 직접 담궈주신 백김치
울 애들 매운것을 잘 안먹을려고 하는데 말이죠
김치유산균이 좋다고 꼭 애들김치는 먹여야한다는 것이
친정엄마의 뜻이라서요
이렇게 백김치를 아이들 먹으라고 해 주셨지요
한경희에어프라이어로 간단하게 튀김을 해볼려고 준비한 재료는
이렇게 딱 세개랍니다
돼지고기불고기와 냉이 그리고 백김치입니다
다하누촌이 유명하길래 남편과 함께 들러보았어요
다하누촌 돼지고기 세일을 하길래 사왔지요
그런데 만원에 엄청 양이 많더라구요
뭘 할까 고민하다가 냉이와 김치와 돼지고기가 만나면 어떨까 싶더라구요
울 아이들 요즘 고기 고기 하거든요
고기가 자꾸 먹고 싶대요
그런데 김치도 같이 맛나게 먹이고 싶어서 준비했어요
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저는 초간단요리를 좋아하거든요
복잡한거 못하는 사람입니다 ㅎㅎ
원래 요리 못하는 사람들은 간단한것을 좋아해요
이렇게 김치에 돼지고기를 놓고 둘둘 말면 된답니다
그리고 냉이로 묶어주었어요
냉이가 없으면 실파나 미나리로 묶어주어도 좋겠지요
요즘 제가 냉이에 푹 빠진지라 냉이로 묶어주었네요
튀김옷을 입혀주고 한경희에어프라이어바삭 바스켓 안에 넣어주었어요
바스켓이 커서 정말 좋아요
중간에 어느정도 익었을 때 교반기를 넣어주었네요
교반기를 처음부터 넣어주면 부드러운 요리인지라 망가집니다
어느정도 익었을 때 교반기를 넣어주면
교반기가 돌아가면서 섞어줘요
그래서 골고루 튀겨지니까 좋아요
200도씨의 온도에서 20분간 튀겨주었네요
한경희에어프라이어로 만든 돼지고기김치냉이말이튀김입니다
고기의 느끼함을 김치가 잡아주고요
짭조름하면서도 향긋해요 냉이의 끝맛이 입안에 남아서요
그리고 바삭하죠
한경희에어프라이어 바삭은 이름 그대로 튀김이 바삭하답니다
그러나 속은 부드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