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에 여행가서
태안의 명물이라는 우럭젓국 맛나게 먹었다지요~
여행다니면서 그지역의 맛난 음식을 먹어볼 수 있어서
여행을 다니기도 한답니다
꾸덕꾸덕 말린 우럭으로
맛난 우럭젓국 끓였어요~
한국인의 밥상에 나오더라구요
우럭젓국이 소개 되는 걸 끓이고 난후 보았네요~
미리 보았으면 좋았을 걸~~~
우럭젓국
서산,대천지역에서
제사상에 올렸던 귀한우럭포
살은 우럭찜을 해먹고
뼈와 머리는 제사상에 올렸던 두부를 넣고
새우젓으로 간해서
시원 칼칼하게 끓인 우럭젓국
우럭젓국
개운하고 얼큰한 우럭젓국
서산,대천명물
한국인의 밥상~ 우럭젓국
우럭젓국만드는법
우럭포 - 반마리
무250g, 양파 반개, 당근,배추, 대파 1대, 청양고추3개,다진마늘
두부 반모,팽이버섯,바지락,새우젓
우럭포
살점이 탄탄하고 달달한 맛이 좋다
우럭포는 배가 아닌 등을 갈라 내장을 발라내고
소금뿌려 햇볕에서 3~4일 해풍으로 말린답니다.
지느러미 떼내고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쌀뜨물에 담구어 짠기를 빼요~
10분정도 짠기를 빼고
생강술을 뿌려서 잠시두어요~
냉동실에 보관했던거라 냄새오 없애려구요~
전 바지락도 해캄해서
입벌릴 정도로 삶아서 준비해요
무,양파 째개용으로 썰고
파,청양고추,당근,속배추 준비했어요~
냉장고에 있는 채소 총 출동했네요~
무,양파를 쿠커에 깔고
우럭포를 담고 조개육수,쌀뜨물을 부어요~
국물엔 우럭머리가 들어가야 국물이 아주 맛나진답니다.
바지락, 배추,대파,청양고추, 당근,마늘을 넣고
끓여요~
두부는 두툼하게 썰어 넣고
새우젓으로 간을 맞춥니다.
새우젓이 간도 내지만 우럭의 비린 냄새도 잡아 준답니다.
말린 우럭에서
뽀얗게 국물이 나와요~
상에 냄비째 내서 끓이면서 먹어요~
우럭젓국
어찌 이리도 시원한지요~
현지인들은 이만한 해장국이 없다고 하네요~
속이 시원하답니다.
보기에 깔금하지요
맛은 아주 깔금하답니다.
고추가루를 넣는 것보다
고추를 넣어 매운맛을 내는게 굿~
아직은 날이 쌀쌀하니
요런~ 국,탕이 땅기네요~
환절기에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딱인
우럭젓국 끓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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