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꼬마대장의 이유식이 1주일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아직 이유식초기단계라 별 거부감 없이 잘 먹고 있답니다.~~~
쌀미음으로 시작해서 찹쌀미음....그리고 양배추미음에 들어갔습니다.~~~
민수대장때는 식단표 없이 할때마다 뭘 할지 고민을 하고
무계획으로 했었는데....
꼬마대장때는 이유식식단표를 만들어 놓으니....
메뉴에 대한 고민도 없어지고 뭔가 계획성있게 진행이
되는것 같아 뿌듯합니당~~~
사실 이유식초기때야 특별하게 메뉴에 대한 고민은
덜 하지만 중기에서 후기로 넘어 가면서 부터는
이유식메뉴 고민하는 시간이 만드는 시간보다 더
걸릴 때도 있답니다.~~~
처음 이유식 시작하는 맘들은 이유식식단표
미리미리 작성해서 식단표연습(?)을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쌀미음과 찹쌀미음은 만드는 방법이 동일해서 따로 포스팅을 하진 않았습니다.~~~
미음을 먹는 이유식초기때는 거의 만드는 방법이 동일하기 때문에
사실 한꺼번에 싸~악~~~포스팅을 해도 되지만.....
그래도 혹시라도 자세한 과정을 모르시거나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서....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꼭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간단한 양배추미음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재료 *
불린 쌀15g(1큰술),양배추10g,물1컵
* 조리시간 *
10분정도소요(쌀 불리는 시간 제외)
전자저울 등장입니당!!! 양배추에 물기가 묻어 있는 상태라 13g정도~~ 양배추는 심을 제거하고 잘라줍니다.~ 양배추는 섬유질이 많아 변비에 좋은 이유식 재료입니다. 초기이유식은 질긴 심 부분은 제거하고 부드러운 잎부분만 사용하시면 됩니다.~~ 양배추는 반드시 데쳐야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끓는 물에 푹~삶으시면 됩니다.~ 저는 찜기에 푹~쪘습니당.~~~ 푹~쪄진 양배추에 물1/4컵을 넣고 믹서에 곱게 갈아줍니다. 양배추가 섬유질이 풍부한 재료이긴 하지만 자칫하면 부담스러움을 줄 수 있어 쥬스를 만들때처럼 양배추를 곱게 갈아서 이유식을 만드시면 됩니다. 불린 쌀도 물1/4컵을 넣고 믹서에 갈아줍니다. 냄비에 갈아진 쌀과 양배추....그리고 남은 분량의 물을 넣고 센불에서 끓입니다. 미음이 끓어 오르면 약한 불로 줄이고 쌀이 푹 퍼질때까지 저어가며 끓여줍니다. 푹 퍼질때까지 끓인 미음을 체에 걸러줍니다. 양배추미음 완성입니다.!!! 민수대장때 한번 해봤다고 초기이유식은 아주 간단하게 마무리가 됩니다.^^* (이래서 경험이 참 중요합니다.~~~ㅋㅋ) 초기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시기별로 먹을 수 있는 식품과 먹어서는 안되는 식품들이 어떤건지 잘 모르시는 경우가 있으실 것 같아 포스팅 하나 해봤습니다.~~~ (사실 저도 잘 몰라서 책을 구입해서 참고 했었습니다.) 이유식초기에는 먹을 수 있는 식품이 많지 않지만, 이유식중기,이유식후기,이유식완료기 단계에 도착 할 때까지 단계별로 먹어선 될 식품과 꼭 주의해야 할 식품들이 있으니 제포스팅을 보시고,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꼬마대장이 이유식초기인 관계로 이유식초기 식품들을 포스팅 했습니다.~~~ http://blog.naver.com/hanami75/110148202007 (많이들 방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