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에는 아미노산 성분이 풍부하고요
씹을수록 꼬수운맛이 나거든요
비타민C와 칼륨도 풍부하고 김장김치보다 수분함량이 높아
즉석에서 양념에버무려먹으면 신선하고 상큼한 맛을 느낄수 있어요~
오늘은 새콤달콤한 된장소스만들어
한식샐러드로 즐겨보아요~
된장소스 봄동 샐러드 재료알아보기
봄동 150g
양파1/2개
된장소스(본문참조)
요즘 몇일 아딤띠들하고 뭉쳐 댕겼더만
모였다하면 멀 그리 나눠주는지 몰겠어욤~
그러다보니 매일이 포두락 파튀입니돠~
각자 집에서 한가지씩 먹거리베낭에 넣어와
산에올라 나눠먹기도하고..
집에 모여서 나눠먹기도하구요..
이날도 봄동에 삼겹살구워 싸먹었는데..먹고남은거 의무적으로
싸가꼬가라고 챙겨주더만요~
집에 가져와 된장소스에 버무려놓으니
새콤달콤 느므 맛있는 샐러드로 변신~
이런 착한반찬 느므 쩌아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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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은 절이지않고 깨끗이 씻어서 걍 사용할거예욤..
물기빼두고..된장소스 만들어요~
된장1큰술
딸기잼1작은술(매실액,꿀,아가베시럽등으로 대체가능)
마늘1
식초1
통깨
잘섞어주면 새콤달콤 구수한 된장소스 완성~
딸기잼을 넣어 향도 좋아졌어요..
매실효소를 사용할때는 식초양을 조절하셔야 합니다
넓은볼에 봄동을 담고..
양파도 함께넣어주세요..
참..양파는 미리 채썰어 물에 담궈두면
매운맛없이 아삭하게 맛있게 먹을수 있어요~
살살버무려 주시면
새콤달콤 아삭한 된장소스 봄동샐러드 완성입니돠~
걍 고명으로 실고추좀 뿌렸는데..
굳이 안뿌려도 되네요~
요 된장소스는..
몇년전 장어구이집갔는데..
배추를 이렇게 된장소스에 무쳐서 밑반찬으로 내놓았더라구요..
가족들이 맛있게먹길래 집에와서 만들어봤더니
역쉬나 맛있게 먹어주더라는요..
그래서 가끔 고기구워먹을때나..먼가 좀 상큼한 반찬이 필요할때
된장소스만들어 무쳐먹어욤~
짜지않아 자극없는 된장소스~
새콤달콤한맛과 만나 봄철 상큼한 반찬이 생각날때
강추하고싶은 반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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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