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코타는 이탈리어로 "요리한 크림"이라고 하네요
사실 이름도 생소한데다가
이탈리아 요리라 한번도 먹어보질 못한 요린데..
얼마전 서점에서 우연히 접하게된 이탈리아 요리책에서
빛의속도로 눈팅하고..
집에와서 기억을 더듬어 만들어본 요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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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리도 많이먹어보고해야 맛있는 요리도 만들수있는곤데
한번도 먹어보질못한 요리를 만들자니
이게 맞는맛인지..분간은 잘 안가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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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재료자체부터가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한것들이라
맛또한 그닥 새로울거없는
단골카페에서 맛보수있는 디저트같기도하고
일단 만들어보자..하는생각으로 만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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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만들었던 블루베리 무스와 크게 다르지않는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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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상큼하고 맛있더라구요..
판나코타 만들기 재료 알아보기
생크림 120g
우유 50ml
설탕 30g
젤라틴 2g
바닐라 에센스(생략가능)
블루베리 콤포트(만들기 본문참조)
이렇게 필요합니다
http://blog.naver.com/fruit528/120173749819
블루베리 콤포트만들기 보러가는길~
젤라틴은 판으로 된것도있고
가루로 된것도 있거든요..
전 가루제라틴을 사용했는데
찬물에 풀어 20분정도 불려주었어요~
어떤분들은 가루젤라틴은 불리지않고 사용해도 된다하던데..
암튼 전 20분정도 불려줬더니 시간이 지나면서 농도가 생기더라구요~
냄비에 우유와 설탕을 넣고
바닐라 에센스도 넣고 설탕이 녹을정도로 끓여주고
미리 불려둔 젤라틴을 넣어주고
미지근하게 식혀두세요~
생크림은 미리 거품기를 이용해
단단하게 휘핑해주고
우유와 젤라틴을 녹인물에 휘핑된 생크림을
조금넣고 섞어주고
나머지 생크림도 두번정도 나누어 넣어주고
잘 섞어주세요~
컵이나 용기에 담아 굳혀주면 되고요..
완전히 굳으면 맨위에 블루베리 콤포트를 얹어주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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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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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상큼한 블루베리향이 입안가득 퍼지는
이름도 생소한 이탈리아요리
판나코타 완성입니돠~
석류알 몇개올려주니
맛도좋고 비쥬얼도 살고~ㅎ
이거이거 울집이 카페로 변하는 순간이고만요~
음~
이름은 생소했지만
맛은 익숙한 생크림의맛~
젤라틴이 들어가 탱탱함도 살아있는
판나코타..
푸딩맛가기도하고
생크림맛도나고
암튼 맛있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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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휴일 보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