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겨울이 되면 빠질수 없는 간식 호떡을 소개해 드릴게요.
김치피자호떡을 했는데요.
묵은지가 아닌 이번에 담근 김장김치로 했더니
아삭아삭 씹히는 맛도 있고 좋으네요.
김치치즈호떡
[호떡/김치호떡/김치치즈호떡/피자호떡/김치피자호떡/치즈호떡]
재 료
호떡믹스 1봉, 따뜻한 물 180ml 꿀호떡소 : 꿀잼 믹스, 견과류 약간 김치치즈호떡소 : 김치, 당근, 양파, 대파, 피자소스, 피자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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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용한 제품은 백설 찹쌀호떡믹스에요.
발효할 필요없이 반죽해서 바로 구워먹는 제품이랍니다.
반죽중에 발효가 되어 별도의 발효시간을 기다릴 필요없이 바로 구워 먹을 수 있어요.
찹쌀가루가 3.76%가 함유되어 있어서 더욱 쫄깃한 맛을 느끼실수 있어요.
9년 연속 프믹스 1등 브랜드인 백설에서 만든 백설 찹쌀호떡믹스에요.
호떡의 크기에 따라 대략 8개에서 10개정도가 나온답니다.
뒷면에 설명서가 잘 나와 있으니까요.
요 설명서 따라 하심 쉬워요.
호떡소를 먼저 준비할거에요.
있는 채소들 꺼내서 준비해 주세요.
모든 재료들은 다져서 준비하구요.
기름 살짝 두른 팬에 김치를 먼저 볶아주세요.
김치가 어느정도 볶아졌으면 당근, 양파를 넣고 볶아주시구요.
재료들이 익으면 파를 넣고 피자소스를 넣어 볶습니다.
볶은 소스는 잠깐 식혀주세요.
피자 치즈르 뜨거울때 넣으면 다 녹아 버리겠죠?
따뜻한 물 180ml를 준비해 주세요.
물의 온도가 대략 40~45도 정도 되는 물이에요.
그 물에 이스트를 먼저 넣어 섞고
호떡믹스를 넣어 섞어주세요.
전 반죽이 살짝 되직하네요.
물을 조금 더 넣었는데도 지금까지의 반죽과는 사뭇다릅니다..
반죽이 완성이 되면 식힌 소에 피자치즈를 넣어 섞어주세요.
반죽을 떼어내서 얇게 펴고 속을 넣고 잘 오므려주세요.
약불에 달군 팬에 구워주세요.
오므린 면이 아래로 가게 먼저 구워주시구요.
오므린 부분이 터지지 않게 살짝 익으면 뒤집어서 누르개로 지그~~시 눌러 주세요.
한꺼번에 꾹~ 누르면 터집니다.
요상태로 익을 수 있게 잠깐 뒀다가
뒤집어서 마저 익히세요.
익히다보면 가운데가 살짝 봉긋해 질때가 있거든요.
그때 꺼내시면 된답니다.
일반적으로 하는 호떡도 조금 했어요.
혹시나 요골 찾을까 싶어서...
소가 살짝 삐져나온 김치치즈호떡이에요.
두녀석의 두께가 다르죠?
아무래도 아채가 들어가고 김치가 들어간 녀석이 좀 더 도톰~하게 구워졌어요.
복불복이 아니라 두녀석이 표가 확~ 나죠? ㅋㅋ
꿀잼이 들어간 녀석은 역시나 전통 그 맛이에요.
흘러나오는 꿀이 뜨거우니 조심해서 드셔야 하는거 아시죠? ㅋㅋ
오늘의 메인 김치치즈호떡이에요.
주~욱 늘어나는 피자치즈가 완전 맛있어요.
사진찍느라 살~짝 시간을 뒀더니 늘어나는게 좀 덜한 아쉬움이... ^^;;
다음엔.. 속을 좀더 많이 넣어서 해 볼까봐요~ ㅋㅋ
우리 강이 산이녀석이 저녁을 먹고도 이걸 강이는 4장을.. 산이는 2장이나 먹어치우더라구요.
그런데 일반적인 호떡은 안먹고
김치치즈호떡만 먹으려고 하네요.
그게 피자호떡이라 더 맛있다고.. ㅋㅋ
요 쫄깃함 보이시나용??
이게 치즈가 아니라 반죽이 찢어지는거에요.
쫄깃하니 맛나고 좋으네요.
추운 날 호~ 불어 먹는 호떡 드시면서 추위는 잊으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델꾸 가실땐.. 한마디 남겨주는 쎈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