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도 춥던날이 조금은 풀였네요~
날씨가 아무리 추워도 1월은 봄이라고 한
피천득님의 말씀이 와닻네요~
장에 가보니 벌써 봄동이 나와있네요~
노란 속대부분은 쌈싸먹고
나머지 부분으로는 된장 넣고 맛나게 무쳐봅니다.
요건~ 우리집에서 먹던 반찬은 아니고요~
음식점에 다니다 보면 많이 만들어주시더라구요~
내가 알고 있는데 요리의 다는 아니라는 걸
전국에 다니면서 한국인의 밥상을 많이 배운답니다.
봄동된장무침
봄 맛이 나는~ 봄동된장무침
자극적이지않은 구수한 맛~ 봄동된장무침
봄동된장무침만들기
봄동
된장소스 : 된장 1T, 매실청1T, 어간장(집간장) 조금,마늘조금,통깨 1T
들기름,쪽파
봄동
속대는 띠어서 그냥먹고 ~ 쌈싸멈고~
바깥부분만 모아서 나물로 무칩니다.
끓는 물에 데쳐서
송송 썰어서 물기를 꼭자서 준비해요~
된장소스
된장,매실청이 들어가 짠맛이 중화되고 부드러워요~
매실청양은 식성에 따라 가감하세요~
봄동 데쳐 무친걸 넣고 조물조물 손맛으로 무쳐요~
된장의 짭쪼름한 맛이 매실청이 들어가 달큰해지고
된장의 콩알 씹는 맛도 좋네요~
부담없이 자극적이지않아 더 맛난~ 봄동된장무침
나이들어가며 점점 토속적인 게 좋아지네요~
건강에 좋다는 걸 몸이 아는 거지요~ㅎㅎ
ㅎㅎ 가끔은 내가 사진 찍어놓고
맘에 들어 버리질 못하겠네요~ㅎㅎ
아주 깔끔해 보여서요~ㅎㅎ
봄동한단사서~
쌈도 싸먹고~
나물도 무쳐먹고~
요런게 너무 좋은 알뜰주부랍니다.
봄을 먹는 봄동
된장을 넣어 구수한 봄동무침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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