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철이 되면 꼬막을 삶아서 양념간장뿌려먹거나
양념에 무쳐서 먹지요~
조금은 남겨두었다가 맛난 전을 부친답니다.
되도록이면 기름기를 절제해야하지만
몸이 원할 땐 ~ 먹어줘야죠~ㅎㅎ
냉동실 정리차원에서도 ~~~
꼬막전
쫄깃 쫄깃 꼬막이 듬뿍 ~ 꼬막전
바삭바삭~ 쫄깃쫄깃~ 매콤 매콤~ 꼬막전
만들기
꼬막 깐것 한공기, 칵테일새우 8개
양파1개, 청양고추2개, 홍고추1개,대파1/2대(실파4뿌리),
찹쌀튀김가루3/4컵,밀가루3/4컵,계란1개
꼬막
냉동실에 있던 꼬막 해동하고
생꼬막을 삶을 경우
꼬막은 여러번 씻어 뻘을 없애고
꼬막은 소금물에 담구어 해캄하고
끓는물에 찬물 한컵을 붓고
꼬막을 넣고 휘리릭 저어서
물을 빼고 껍질을 까요~
양파 채썰어 반 자르고
청양고추,홍고추 동글동글 썰고
대파도 굵게 썰고
튀김가루, 밀가푸 반반 섞어서
계란 하나도 넣고~
얼음 몇개 넣고 반죽해요~
반죽에 꼬막,새우,고추,파,양파를 넣고 섞어요~
냉동실 칵테일새우도 넣었네요~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달구어 지면 반죽을 얹고 노릇하게 구워요~
먹기좋게 자릅니다.
접시에 담고
청양고추,홍고추 조금 다져서 위에 뿌려요~
요고추 씹으면 느끼함이 확 줄어요~ㅎㅎ
매운 걸 안 좋아하는 남편은 전만 골라 먹구요~
전에 튀김가루를 넣으면
밀가루 냄새도 적고 바삭하답니다.
기름에 바싹하니 구워진 꼬막전
너무 맛나게 먹었네요`ㅎㅎ
몸이 원하는 건 먹어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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