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여뿐 노랑색이 이뻐~~ 고소한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만들기
오늘은 오랫만에 부드럽고 고소~~한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를 만들어봤는데요.
만들어 놓고보니 노오란 색이 너무 이쁜
샌드위치가 만들어졌더라구요. ㅎㅎ
살짝 녹아내린 치즈가 쏟아질 듯 흘러나온 모습이
어찌나 먹음직스럽게 보이던지.......ㅎㅎ
이상하게 녹아내린 치즈에는 한없이 약해지는 것 같아요. 
자아~~
그럼 색이 부드럽고 고소~~한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만들기 시작해볼께요.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레시피
식빵 2쪽, 치즈 한장, 샌드위치용 햄 한장, 디종 머스타드 한큰술,
달걀 한개, 우유 한큰술, 설탕 한작은술, 슈거파우더 ,
포도씨유 혹은 버터 조금
1. 식빵의 테두리를 잘라준 다음 두쪽의 식빵에 디종 머스타드를 골고루 발라주세요.
2. 치즈와 햄을 놓아주고 빵으로 덮어주세요.
3. 볼에 달걀 , 우유, 설탕을 넣어 잘 풀어주세요.
4. 2를 달걀물에 담궈 주세요.
5. 오일이나 버터를 두른 팬을 달궈준 다음 4을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준 다음
슈가파우더를 솔솔 뿌려주면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가 완성이에요.
원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는 빵가루도 묻혀서 튀기듯 구워내는데
저는 조금 가볍게 먹고 싶어서 빵가루는 생략했어요.
노릇노릇 ~ 이쁘게도 구워진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
빵가루를 생략했더니 만들기도 편하고
칼로리도 적게 나가 더 좋더라구요.
한가로운 일요일 아침 ~ 브런치로 향기로운 커피 한잔과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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