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도루묵철이 왔네요~
도루묵은 남편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생선입니다.
겨울이 되면 도루묵 노래를 부른다지요~
알이 톡톡 알씹는 맛이 좋은 두루묵
오늘은 알이 듬뿍 도루묵으로
노릇하게 구워서 소금콕 찍어 먹었어요~
12월 이달의 수산물
도루묵입니다.
도루묵구이
알이 통통~ 도루묵구이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도루묵알이 일품~ 도루묵구이
도루묵구이만드는법
도루묵,소금
요즘은 세상 참 좋아져서
알이 통통한 도루묵이 냉매제와 함께 택배로 받으니
아주 아주 싱싱하네요~
도루묵
옛날 조선 14대 선조임금이 피난길에 맛있게 먹었던 생선을 '은어'라 명명하였다가
그 이후 다시 먹어보니 그 맛이 예전과 같지 않다하여
도로 '묵'이라 명하였다는 것이 도루묵이 되었다고 전해지는데요.
비린내가 나지 않고 맛이 담백하고 살이 부드러워요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발달 및 성인병예방에 효과적이랍니다.
비늘은 없어서 씻을 때 미끈거리네요~
눈이 선명하고 알이 듬뿍~ 아주 싱싱해요~
오늘은 오븐에 구웠어요~
뒤집기좋게 망에 기름을 발랐어요~
알이 많아서 저절로 터져버리네요~
조심스레 뒤집어 노릇하게 구웠어요~
아주 담백한 도루묵
아우~ 보기만해도 알이 통통
오두둑 오두둑~ 요맛에 도루묵 먹지요~
알이 살보다 더 많아요~ㅎㅎ
소금 콕찍어서 손으로 붙들고 먹으니
담백,고소함 그자체네요~
비리지않아서 마냥먹을 수 있네요~
냉동이 아닌 생물이라
어찌나 살이 부드러운지요~
지금부터 제철인 도루묵
제철에 생물로 많이 드세요~
남편~ 내일은 도루묵조림을 주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