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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치아, 치즈를 듬뿍 뿌린 포카치아~


 

FOCACCIA

며칠전에 만들었던 포카치아인데요~

하나는 피스타치오 아몬드를 넣고

또 하나는 치즈를 듬뿍 얹었었는데 모양도 동그랗게 만들어

꼭 피자 처럼 보이는 포카치아랍니다 ㅎㅎ

피자와 비교하면 소스나 모짜렐라도 없고

훨씬 담백해서 한번 맛을 보면 절대 질리지 않는 맛이에요~

피자는 한 두조각 먹으면 느끼한데

이건 전혀 느끼하지 않고~

매운 타바스코 치포틀레 페퍼 소스에 찍어 먹으면

발사믹 올리브 소스에 먹는 맛과 또 다른 신세계라고 할 수 있답니다 ㅎㅎ

매운맛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우리 딸도

이 소스에 반해 뭐든 찍어 먹는데요~

이번 포카치아는 소스와 정말 잘 어울리는 맛이었어요

포카치아 만들기

발효빵 반죽, 블랙올리브, 살지촌,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올리브유,

바질가루, 파슬리가루, 혼합후추, 타바스코 치포틀레 페퍼소스

 
 
 
 
 


반죽 과정은 똑같기 때문에 생략했으니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블랙올리브 살지촌 피스타치오 아몬드 포카치아 

둥근 틀에 반죽을 넣고 올리브유를 바르고

블랙올리브와 살지촌, 바질가루, 파슬리가루, 혼합후추를 뿌려주세요

예열된 오븐 180~190도 20~25분간 구워주세요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도 미리 갈아두었어요~






 

노릇하게 구워진 포카치아에 치즈를 듬뿍 뿌려주면 완성이에요~

 



 

진하고   매콤한 타바스코도 종지에 덜어놨어요 ㅎㅎ







 




 





 

먹기 좋게 적당히 잘랐는데

뜨끈한 빵에 얹어지니까 고소한 치즈의 향이 솔솔 풍기네요~

 음~~스멜~~





 



 

폭신하고 쫄깃한 빵에 치즈만 뿌려 먹어도 아주 맛있어서

다른 재료가 없을땐 요 짭쪼름한 치즈만 뿌려 먹기도 한답니다~

이 치즈가 없을때는 파마산치즈가루만 뿌려도 좋아요






 




 



 



 

간단하고 맛도 좋은 포카치아~

그때 먹었던걸 올렸는데 무지무지 생각 나는 아침이에요!!

주말에 다시 만들어 주기로 했는데

미리 반죽이나 해 둬야겠어요~~~

오늘은 어제 보다 더 쌀쌀하네요~

따수운 차 한잔 하시면서 좋은 하루 보내세요^^

 


 

 블랙올리브 살지촌 피스타치오 아몬드 포카치아 

 

 


 

 마늘 올리브 로즈마리 포카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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