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맛 ~ 카레우동 만들기
<카레우동/우동 레시피/우동 만드는법/초간단/우동>
쌀쌀~~~해지니 요즘은 뜨끈한거 많이들 생각나시죠?
저도 마찬가지라 그동안 보글보글 뜨~~끈한 우동 엄청 끓여먹었는데
그것도 좀 질리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색다른 맛 ~~~ 카레우동을 만들어봤어요.
홈메이드 우동간장 넣은 물에 면 넣고 끓이다가
카레를 살살 풀어주면 간단하게 만들어지는 초간단 카레우동 ~~~~!!!!
만들기도 간단하지만 맛도 좋아서 식구들도
아주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데요.
자주 먹는 우동이나 국수에 질렸을 때 만들어 먹으면 좋더라구요.
자아~~
그럼 카레향 솔솔 나는 색다른 카레우동 만들기 시작해볼께요.
카레우동 레시피
양파 1/4개, 버섯 한줌, 애호박 두껍게 슬라이스한 것 2쪽, 파 한대
냉동우동면 1개, 홈메이드 우동간장 2큰술, 고형카레 1~1개반,
1. 버섯은 깨끗이 씻어 밑둥을 잘라 준비~
애호박은 주사위모양으로 잘라 준비~
양파는 채쳐 준비~
파는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야채는 집에 있는거 아무거나 넣어줘도 좋고
없다면 양파만 넣어도 좋아요.
2. 냄비에 오일을 둘러주고 양파가 투명하게 될 때까지 볶아주세요.
3. 2에 분량의 물을 부어주고 우동간장을 넣어주고 팔팔 끓여주세요.
홈메이드 우동간장은 제가 아직 포스팅을 못했어요.
나중에 포스팅하도록 하고요.
홈메이드 우동간장이 없다면 시판 쯔유를 넣어주어도 좋은데
단 염도가 조금 다르기 때문에 물에 넣을 때 심심하다 싶을 정도로만
4. 물이 끓기 시작하면 냉동우동면과 애호박, 카레를 넣어 잘 풀어주고 버섯도 넣어준 다음
면이 익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저는 조금 물기가 있는 편을 좋아해서 물양을 넉넉하게 넣었는데요.
빡빡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물양을 줄여도 좋고요.
카레양도 각자 입맛에 맞게 가감해주세요.
완성된 카레우동은 우동기에 옮겨주고 파를 듬뿍 올려주면 완성인데요.
저는 이렇게 파를 듬뿍 올려먹으면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짭쪼름한 국물 우동도 맛있지만 가끔은 카레향 솔솔 나는
카레 우동도 은근한 별미가 된답니다.
만들기도 간단하니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