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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샐러드~ 과일사라다- 딸에게# /과일샐러드 만드는법

 어렸을적~ 제가 생각나는 생일파티?는

국민학교 4학년 때가 생각이 나네요~

그전은 잘 생각이 안나요~

친구들 집으로 불렀는데

메뉴는 다 생각 안나지만

엄마가 만들어준 사라다에 올라간 노란 계란 노른자를 보고

이게 뭐냐고 물었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친정엄마가 음식솜씨가 엄청 좋았거든요~

1960년대 인데~

간식으로 집에서 찐빵도 만들어주시고

스튜 (우리집에선 할머니가 토마토국이라 불렀답니다.),함박스테이크...

시대에 앞선 요리를 자주 해주셨답니다.

그시절~

너무나도 맛났던 사라다~ 샐러드

바나나가 들어가면 아주 고급이었다지요~ㅎㅎ

오늘~ 바나나 들어간 고급 사라다 만들었어요~

과일사라다

추억이 송글송글~ 사라다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추억의 사라다

과일샐러드 만드는법

 

재료: 바나나,사과,소세지,감자,삶은 계란

마요네즈3T, 매실청1t, 식초1t,소금조금


 

바나나~ 껍질에 반점이 생길 때가 가장 맛날 때지요~돌코리아바나나

사과~ 홍옥이 가장맛난데 ~ 언제나 있지는 않지요~

소세지~ 빠지면 섭섭하지요~한돈 소세지



 

감자는 깍뚝 썰어서 끓는 물에 삶아요~



 

한돈소세지는 잘라서 물에 데쳐내요~

계란은 삶아서 흰자는 크게 썰고

노른자는 따로 놔둬요~

재료 준비끝

모든 재료 큼직막하게 썰어요~




마요네즈소스

예전엔 마요네즈를 듬뿍 넣엇지만 이제는 조금만 사용해요~

지금은 건강생각해서

마요네즈, 매실청,식초,조금조금 넣고 섞어요~





 

썰어논 재료 넣고 가볍게 버무려요~







 

사라다의 마무리는

노른자를 체에 눌러내려서  얹어요~

60년대 국민학생의 눈에는

요게 너무나 신기해 했답니다.ㅎㅎ





 

60년대 당시~ 아주 고급 음식이었던 사라다

샐러드가 일본식 발음으로 사라다라고 불렀었답니다.




 

한접시 먹으면~ 밥 안먹어도 좋았었네요~


 

사라다만 보면

어릴 적 생각이 나서

추억을 떠올리며 만들어봤네요~

그때는~

감자를 집으면 별로였고~

빨간 거 소세지인줄 알고 집었는데 사과면 실망했고~

바나나면 아주 좋아했답니다.






요즈음엔~

건강생각해서 마요네즈 많이 안 먹지만~

가끔은 추억을 생각하며 만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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