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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잣소스무침 - 딸에게# /새우잣소스무침 만드는법


이제 새우철이 돌아왔네요~ 

대하로 대하잣소스무침 만들어봐요~

궁중요리에 겨자선이라고  새우,전복,배추,무,밤,배등 여러재료를

잣겨자소스에 버무려 숙성시켜서 먹는 메뉴가있답니다~

그 옛날에도 아주 훌륭한 샐러드가 있었다는게 놀라웠답니다. 

오늘은 집에 있는 재료로 쉽게 만들어요~

새우잣소스무침

새우잣소스무침

잣소스로 버무려 고급스러운~ 새우잣소스무침

대하의 부드러움이 맛난~ 새우잣소스무침


 

대하

몸집이 큰 새우라는 뜻의 대하

수컷이 12~13cm ,암컷이 16~18cm

서해를 중심으로 남해 일부 해역에도 분포하며, 10∼180m의 진흙 바닥에 서식한다.

8∼10월까지 연안에서 서식한다



 


대하

몸 색깔은 연한 회색이고 표면에 짙은 회색의 작은 반점이 흩어져 있고,

꼬리다리의 끝부분은 짙은 주홍색이다.

새우엔 혈중(血中)콜레스테롤 농도를 떨어뜨리는 좋은 지방(불포화지방)과 타우린이 들어 있어

동맥경화.고혈압.심장병 환자에게 오히려 권장해야 한다는 학자도 있다.

새우의 가장 중요한 영양성분은 단백질과 칼슘. 맛이 좋은 것일수록 필수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다고 한다

새우잣소스무침 만드는법

 

새우 (중하이상)10마리- 생강술(청주)1T, 

죽순 100g, 오이반개, 사과(배) 반개, 고구마(밤) 100g,

소스 -잣 3T, 연겨자1T, 마요네즈1T, 식초1T, 매실청1T, 소금,후추

 

 




 

새우는 냄비에 파잎을 깔고

새우를 얹고 청주나 생강술을 뿌리고 살짝 익혀요~

살짝 색이 변하면 불을 끄고 뒤집어서 익혀요~

그래야 새우가 부드럽답니다.

그전에 새우의 등에 이쑤시개로 내장을 빼내면 더 깔끔해요~



 

새우가 식으면

껍질을 벗기고 반으로 갈라요~

새우가 크면 포를 떠요~



 

죽순은 통조림을 사용했어요~

석회는 미리 빼내고 빗살무늬를 살려 썰어서

끓는물에 삶아요~

석회를 완전히 없애는 방법이랍니다.



 

오이는 반갈라~ 요즘 씨가 있으니 작은 수저로 파내고

어슷썰어서 살짝 절여요~

전 거의 날것처럼 살짝만 절입니다.



 

밤 대신~ 밤고구마~

배 대신~ 사과~

있는 걸 오이크기로 잘라서 설탕물에 담궈 두었어요~



 

잣은 꼬다리를 따고 칼로 다져요~

유선지에 놓고 다지면 굿~

모든 재료 다 준비되면

금방 안드실거면 냉장보관해요~





잣소스 재료를 모두 섞어요~

달콤,새콤,매콤은 본인의 식성에 맞추어 가감하세요~




 

접시에 이쁘게 담아요~








통통한 새우같지요~ㅎㅎ






 

색감도 이뻐요~




 

아주 깔끔한 잣소스가 부드러워요~

새우와,오이,죽순,잣소스가 너무나 잘어울리지요~

1인분씩 따로 담아서 내도 좋아요~




 

명절때~

손님초대요리로~

집들이때~

만들면 칭찬 받을 메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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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리뷰별점
  • 밝은빛깔
    리뷰별점
    잣겨자소스 비율이 딱 좋네요. 전 재료 양이 많아 소스 만들 때 요쿠르트, 겨자, 레몬즙, 매실청 등 조금 더 추가해서 만들었어요. 셰프님처럼 큰 새우로는 못 만들고. 칵테일 새우에 오이, 사과, 배, 치커리, 양상추 넣어 버무렸는데 소스가 맛있으니 어떤 재료를 넣어도 잘 어울립니다.
    2023.03.01 19:00
    쉐프의 한마디
    소스는 참고하시고 입맛에 맞게 만드시면 되지요~ 맛나게 드셧다니 기븝니다.
    2023.03.08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