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애들 놓고나서 부터는 앗백이라든지..빕스..요런
패밀리 레스토랑을 못갔어요..
저희 신랑도 싫어라 하지만..울쭈양이
그닥 이런걸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그냥 촌스럽게 갈비만 좋아라 해서 ㅋㅋㅋ
얼마전부터 깔보나라가 넘넘 먹고팠는데...
혼자가서 먹을수도 없고 ㅜ.ㅜ
그래서 집에 가래떡이 있어서 이걸로
나름의 깔보나라 맛이 나는 떡볶이를 해먹었어요~
완죤 내스퇄♥
집에 있는 재료..로 그냥 했어요!!
비엔나 햄..양파,,브로콜리.. 가래떡.. 아!! 치즈 . 우유 ㅋㅋㅋ
떡볶이 떡이 없어서 ㅋㅋㅋ
햄대신..베이컨 넣음..더 맛있을 듯 ㅋㅋㅋ
기름 살짝 두르고 볶아줘요~
요때 소금도 넣어주고 후추도 넣어주면 좋아요!!
전 딸애랑 먹을거라서..그냥~암것도 않했어요!!
어차피 치즈가 들어가서 간은 조금 될꺼니까요~
볶은 다음 우유 200ml를 부어 주세요~
그리고 바글 바글 끓여요~
그런 다음~치즈 투하!! 전 느끼한게 좋아 두개 넣었어요~ㅋㅋㅋ
아..저거 하는 순간 치즈와 우유냄새가 폴폴~
저의 침샘 마구 자극 ㅋㅋㅋ
혼자 완전 괌지르고~ㅋㅋㅋ
그래 바로 이맛이야 ㅎㅎㅎ
드뎌 완성!!
부드럽고 고소하고~와방 맛난 하얀떡볶이!!
떡이 있어서 쫄깃하고!!
정말 내가 그토록 먹고 싶어하던 칼보나라 맛이야
으엉으엉~
울 딸램 요즘 밥맛이 없어서 요거 해줬떠니...
역시나..아빠식성이라서..
느끼한건 별론지..
않먹더라구요 ㅋㅋㅋ
완전 대 실망 으허헝
하지만 이건 내가 좋아하는거라서
내가 다먹었어요~ㅎㅎㅎ
울신랑 않먹을줄 알았는데..먹어보더니 맛있네
하믄서..맥주랑 먹어주시고 ㅋㅋㅋ
자주 해먹을것 같은 하얀 떡볶이~♥
다른 아기들은 잘먹는다더니..울쭈양은 별로 ㅋㅋㅋ
그래도 맛만 좋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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