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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홈메이드 간식 - 옥수수



사먹어도 좋지만 딸래미를 위해서는 역시 집에서 삶아야하는 옥수수~~~

학기중에는 급식을 하니 몰랐는데

방학이라 삼시세끼에 간식까지 홈메이드로 하려니 무진장 힘들다

더군다나 올해는 더위가 그냥 서있어도 땀이 줄줄 흘러서 너무너무 힘들구나

하지만 맛나게 잘 먹는 딸래미를 보니 땀 흘린 보람이 있네


§ 준비  : 옥수수 6개, 굵은 소금 2, 설탕(황) 한줌




1. 깨끗한 옥수수 껍질을 냄비 바닥에 깔아준다.

이렇게 하면 옥수수도 타지않고, 단맛도 한결 좋다




껍질을 모두 벗기지말고 깨끗한 속껍질 한겹은 놔두고, 수염은 제거한다




식구가 적어서 옥수수 6개, 굵은 소금 2, 설탕(황) 한줌을 넣었지만

만약 20개 정도라면 굵은 소금 3, 설탕 두줌을 넣어주면 좋다

- 시중 판매되는 옥수수의 맛을 원한다면 뉴슈가를 사용하면 된다




냄비 뚜껑을 닫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센불에서 10분, 중불에서 10분, 약불에서 40분 정도 삶아준다.




옥수수가 다 삶아지면 바로 꺼낸다. 삶은 물에 계속 담궈두면 단맛이 빠진다




시중 판매되는 옥수수는 뉴슈가를 넣어서 달달하지만

더운 여름 힘들면서도 식구를 위해 삶으면서 뉴슈가를 사용하기 보다는 소금과 설탕을 이용하면 좀더 건강한 간식이 되지 않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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