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페
요즘 날씨가 너무 덥지요
시원한것도 먹고 싶고 거기다 추억까지 느낄수 있는
파르페를 만들어 봤어요~~
예전에는 정말 많이 먹기도 하고
한때 커피 전문점을 했을때 많이 만들어서 팔기도 했는데
그때의 그 맛은 아니지만
겉 모습은 비슷하게 꾸며봤어요
이번엔 생과일과 건과일을 넣고 과일 주스로 맛을내서
먹는 내내 상큼하고 달콤하게~
아주 시원한 파르페랍니다^^
가정에서도 만들어 간식이나 후식으로 드실수 있어요~
전문점 보다 더 좋은 이유는
내 마음대로 먹고 싶은 재료를 넣을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
너무 과한 장식을 위해서 많이 얹는것 보다
깔끔하게 넣는게 더 폼날것 같아요 ㅎㅎ
파르페 만들기
아이스크림, 씨없는 포도 한공기, 파인애플 믹스 통조림 한공기
초코시럽 (코코아분말 + 올리고당), 장식용 과자. 장식용 우산, 스트롱 
아이스크림은 미리 스쿱으로 떠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좋아요
바로 만들어서 먹을때는 그대로 떠서 장식하면 좋지만
사진을 찍어야 해서 미리 떠 놓았어요
유리컵에 크랜베리 탄산수를 1/3정도 부어주세요
파인애플 믹스와 포도를 넣어주세요
그래야 아이스크림이 가라앉지 않고 잘 안착 된답니다
+) 모든 재료들은 되도록 차게 준비해야 빨리 녹지 않아요
아이스크림은 넣고 싶은 색깔을 1단이나 2단으로 넣어주고
건망고와 건파인애플을 적당히 넣고
초코시럽을 뿌리고 아몬드 슬라이스를 뿌려주세요
그리고 웨하스와 롤리폴리 과자를 꽂아주고
마지막으로 스트롱과 장식 우산도 슬쩍 펼쳐주면
시원한 과일 파르페 완성이에요~
만들면서도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만들때 주의 점은 아이스크림이 빨리 녹기 때문에
모든 재료들은 되도록 차게 해서 담고
음료와 과일이 차갑기 때문에
아이스크림이 음료수로 많이 녹아 흐르지 않을거에요
생크림을 넣기도 하는데 그때는
윗 부분에 장식으로 조금만 해 줘야 느끼함이 없을거에요~
먹으면서 건과일의 쫀득함도 느끼고
생과일의 신선하고 새콤 달콤함이 좋았어요~
크랜베리 탄산수는 많이 달지 않아서
톡 쏘는 맛에 시원함을 느끼실거에요 ㅎㅎ
오늘도 너무 더우시죠~
이렇게 더운날 시원한 추억의 파르페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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