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어는 산란기를 앞둔 여름철에 가장 맛나요~
귀한 손님에게 정성스레 구워대접하던
민어구이 만들었어요~
민어구이
6월에 더 맛난 민어구이
정성듬뿍~ 민어구이
만드는 방법
민어, 소금,후추, 밀가루
양념장: 간장1T , 청주1t, 파1t, 마늘1/2t, 설탕1t, 참기름1t,... 참기름1t ,꿀1t
민어
민어는 눈이 맑고 몸에 탄력이 있는 신선한 것으로 골라요~
지방에 따라 개우치, 홍치 또는 어스래기 등의 다른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민어지르러미는 가위로 자르고
비늘은 긁어내고
대가리 자르고 포를 떠요~ 일명 세장뜨기
칼 두께가 얇은 부억칼로 포를 뜹니다.ㅎㅎ
2Cm폭으로 잘라요~
생물이라 단단해 보이지 않지요~ 살살 다뤄야합니다.
살짝 냉동실에 넣었다가 썰면 탱탱해요~
소금 ,후추뿌려 밑간을 해요~
10분쯤 지나서 키친타월로 물기를 톡톡 찍어내요~
그동안 양념간장을 만들어요~
음식을 할때~
무엇부터하느냐가 시간을 아주 효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거라지요~
중간중간 설거지도 하면서 하면 음식 만들기가 번거럽지않답니다.
음식 못하는 사람들 벌려만 놓고 나중에 설거지는 한가득
나중에 지쳐서 치우기도 싫다지요~
양념을 밑간된 민어에 부어 재워요~
민어살이 연하니 꼬지로 4쪽씩 꽂아요~
접시에 밀가루를 체로 뿌려놓고 양념된 민어를 올려서 위에도 뿌려서 잠시놔둬요~
팬에 기름 두르고 약한불에 노릇하니 굽는다
민어는 살이 연해서 잘 부스러져요
여러번 뒤집지말고 한번씩만 조심스레 뒤집어요~
노릇하니 구워지면 나머지 양념을 부어서 살짝 졸여서
민어에 덧발라요~
참기름과 꿀 조금 넣어서 윤기를 주어요~
탈까봐 후다닥 만드느라 사진이 없네요~
접시에 가지런히 담고
잣가루를 살포시 얹어요~
잣가루 하나만 더 얹었을 뿐인데
아주 대접받는 느낌이 팍팍 들지요~ㅎㅎ
사각접시 좋아하는데
사진찍기는 영 나쁘네요~ㅎㅎ
여름에 귀한 생선인 민어
더위에 지친 가족들에게 정성을 드려보았네요~
맛이요?
정성듬뿍인데 안맛나겠어요?ㅎㅎ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한 6월의 수산물 - 민어
제철 수산물 많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