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제오리~ 요즘 많이 나오지요~
오리는 기름이 많고 특유의 냄새가 있어서 잘안먹었었답니다.
훈제오리가 나오면서 베이컨처럼 바싹 구워먹는
그맛에 자주먹게 되네요~
농협에서 키워 신선한 국내산 오리육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해두루 훈제오리
그냥 구워서 겨자소스만 찍어 먹어도 맛나지만
보다 맛나게 먹을 수 있는 새콤한 파무침을 곁들여요~
훈제오리구이
파무침을 곁들인 훈제오리구이
여자에게 아주좋은 오리훈제구이
만들기
훈제오리 500g ,
파무침(채소샐러드): 실파 50g, 오이반개,깻잎 10장, 양파반개,
간장1T,식초1T,매실청1T,고추가루1T,통깨1T,참기름1T
해두루훈제오리
한팩에 250g 이네요~
국내산 오리 96%입니다.
해썹인증 제품이구요~
나주축산농협에서 키우고 만든 블루베리해두루훈제오리
오리의 영양
오리는 불포화지방산이 70% 함유되있어 혈액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오리기름속에 잇는 리놀레산은 피부노화를 방지한다
육류중 드물게 알카리성식품으로 우리뭄이 산성화 되는 것을 막아주고
오리고기의 차가운 성질이 스트레스가 쌓인 몸의 화기를 낮추어준다
먹기좋게 슬라이스되어있어서 굿~
한봉지 250g이라 한사람 먹기 딱이네요~
오븐에 구워도 좋지만~오븐 청소하기 번거러우니
팬에 노릇하게 기름기가 쪽 빠지게 구워요~
기름이 엄청 나옵니다.
몸에 좋다지만 그냥 뺍니다.
기름종이에 바싹 구워진 훈제오리를 올려 나머지 기름을 뺍니다.
얼른 하나 집어먹어봅니다.
음~ 고소해요~
냄새도 없고 위생적으로 만들어져서 더 굿~
함께 곁들인 파무침을 만들어요~
요즈음 실파가 많더라구요~
4cm길이로 잘라요~
오이는 돌려깍기해서 씨부분은 빼고 채썰어요~
양파도 채썰어 물에 담구어 매운맛을 빼소
깻잎도 굵게 채썰어요~
양념으로 살살 버무려요~
고기를 다굽고 난후에 양념에 버무려야 숨이 너무 죽지않아요~
바싹 구운 훈제오리구이를 담고~
파무침을 곁들입니다.
훈제오리구이 냄새에 남편이 너무나 좋아하네요~
베이컨 냄새가 난다구요~
고기만 먹는 남편 땜시
요렇게 파무침에 채소 듬뿍 넣어서 같이 먹게 유도한다지요~ㅎㅎ
깻잎까지 곁들여서 한접시 ~
깻잎에 파무침듬뿍에 훈제오리고기한점
요렇게 시범을 보이고 제가 먹었네요~
이렇게 맛날 수가~~~~
남편~ 오리가 이렇게 맛났어?
기름기많고 맛도 별로라서 잘안먹었는데~
요건~ 베이컨같아 하며 너무나 좋아합니다.
한접시 뚝딱~
물론~ 사랑하는 이슬이와 함께~
밤늦게 들어온 딸내미도 한접시 구워서 줬네요~
딸내미도 베이컨 같다며 아주 좋아해요~
우리집은 돼지고기도 바싹 구워야하거든요~
그동안 오리는 안 좋아했던 식구들
소화도 잘되고 먹은뒤 거북함도 없는 훈제오리구이
우리집에서 사랑받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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