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을 사면 종류에 따라 요리하는 방법이 약간씩 다르긴 한데,,,,난 느타리를 사면 볶아서 소금 양념이나 간장양념, 고추장 양념으로 할수 있고, 매콤한 버섯찌개로 끓이거나 된장찌개에 사용하거나,,,뭐~~요 정도로만 사용하다가 이번엔 좀 색다른(?),,,,나만 몰랐나 @_@ ??,,,,
어쨋든,,,,책에 있는걸 계속 눈요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버섯무침을 시도해봤다....쫄깃하면서 간장양념장이라 맵지도 않아서 울집 어른 입맛에는,,,,밥반찬으로 괜찮았다...하지만 울 땡깡이는 질겅질겅 씹어서 간장 양념만 쏘~옥 빼먹고 "엄마! 에투~~~",,, 휴지속으로 숨어버리는 버섯의 잔여물~~~불쌍타~~~
재료 : 느타리 버섯 2줌(=200그람), 굵은 소금 약간
양념 : 간장 1수저, 다진파 1수저, 다진마늘 0.3수저, 참기름 1수저, 설탕 0.3수저, 고춧가루 0.3수저, 깨소금 0.5수저, 후춧가루 약간
1. 느타리 버섯은 끓는 물에 굵은 소금을 넣어 살짝 데쳐서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짜준다
2. 볼에 양념장 재료를 넣고 섞어준다
3. 양념장에 데친 버섯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