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채소 도리아 - 따끈한 밥, 양파, 파프리카, 햄, 소금, 후추 약간씩, 모짜렐라 치즈,
파슬리가루 약간, 하인즈 핫소스
-가정에 있는 볶음밥 재료로 준비하시면 되고요.
따로 맛을 내고 싶다면 다른 재료를 넣어주셔도 좋답니다~
멋진(;;) 양념 치킨 - 식어빠지고 눅눅한 후라이드치킨(7~8조각정도), 양념
(간장 1/2큰술, 고추장 1큰술, 케찹 2큰술, 설탕 2큰술, 꿀 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다진 생강 1/2큰술, 다진 양파1/2큰술)
1. 볶음밥을 만들어줍니다.
햄, 파프리카, 양파 등을 볶다가 후추, 소금 간을 해준뒤 양파가 거의 투명해지면
따끈한 밥을 넣고 볶아줍니다.
2. 내열용기에 넣고 위에 하인즈 핫소스를 살짝 뿌려줍니다.
전 매콤한게 좋아서 했는데 생략하셔도 되고
아니면 볶으실때 굴소스나 간장 등을 첨가하셔도 좋고요.
아님 케첩을 올리셔도 좋아요.
3. 180~200도로 살짝 예열된 오븐에 10분정도 구워줍니다.
치즈가 녹고 살짝 노릇해질정도로만요.
-치킨 없으면 생략해도 되는 과정이랍니다-
눅눅한 치킨 멋진치킨 되는건요~ 식은 치킨을 전자레인지에 1분정도 데워 준비하시고
양념은 분량대로 준비해서 잘 섞어 팬에 넣고 불에 올린다음 살짝 바글거리 정도가 되면
약불로 줄이고 치킨을 넣고 잘 버물여줍니다.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저정도 양념이면 대략 가정으로 배달되는 후라이드 치킨 사이즈로 7~8조각정도 해먹을수 있어요.
http://blog.naver.com/maengi0804/43934904
닭강정 만드는 레시피 있는데요. 말로 설명한게 부족할까봐 참고하세요.
닭강정만큼 오래 졸일필욘 없고 그냥 양념에 버물여놓는다 생각하시면서 하면될꺼 같네요.
굳이 치킨이 없어도 맛이 끝내주더군요.
치킨은 다시 태어난 맛이였어요.
분명 눅눅한 후라이드 치킨 먹기 싫어서
임시로 해본건데 기대 이상의 맛이였다죠~
귀찮다고 안해먹으면 후회할뻔 했네요.
간단하지만 멋스럽고 맛도 좋고 말이죠~
오늘 저녁은 고소한 치즈를 곁들인 도리아 어떠세요~ >ㅂ
그럼 건강하시고 즐거운 요리되세요.
마지막은 보너스 샷(←악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