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는 껍질 그대로 사용하였기 때문에 껍질을 깨끗히 씻어주는 것도 포인트예요. 소다를 이용해서 문질러 뽀득뽀득하게 씻어서 준비 하세요.
STEP 2/11
그리고 0.3센치 정도로 잘라서 준비 하시면 되세요. 굵기에 따라 시간차는 있지만 굵게잘라 구운 것이 완성되면 식감이 훨씬 좋다는 것!!! 얇게 자르는 것이 힘드시면 적당히 도톰하게 썰어 주셔도 됩니다. 단, 시간의 차이가 있다는 점! 굵게 자르는 느낌은 ~ 0.5~ 0.7센치정도!
STEP 3/11
씨를 제거할 수 있는 도구가 시중에 나와있어요. 없으시면 병뚜껑이나 베이킹용 깍지를 이용하시면 되세요.
STEP 4/11
그리고 키친 타올에 올려 수분을 제거 해주세요. 오븐 사과칩의 포인트는 수분을 최대한 날리는데에 있기 때문에 수분 제거가 중요해요. 전자레인지에 앞뒤로 1분씩 돌리기도 하던데 저는 생략 입니다!
STEP 5/11
오븐팬에 종이 시트를 깔고! 사과를 겹치지않도록 나열해 주세요. 95도 예열 된 오븐에서 ! 오븐 타이머 기준으로! 1시간에서 ~1시간 20분 정도 구워 주시면 되세요. 사과의 굵기가 다르기 때문에 얇은 것이 먼저 바싹해지죠. 상태를 보아가면서 잘 건조 된 사과부터 먼저 꺼내시면 되세요. 저는 오븐 타이머 기준으로 40분을 굽고! 사과를 뒤집어서 20분을 구웠답니다. 높은 온도에서 구워보니 속이 제대로 건조되지않고 겉은 타더라구요. 100도씨 이하의 오븐에서 천천히 건조 시키는 것이 포인트예요!
혹시 사과를 많이 자르셨는데 오븐안에 한거번에 안들어가면 낭패예요. 갈변이 심해지니 레몬즙을 살짝 뿌려서 두시면 되세요. 레몬즙을 뿌리는 것과 뿌리지 않는 것은 확실히 색상의 차이가 있더라구요 ^.^!
STEP 7/11
여기 사진에 보시면 반달로 썰린 것이 보이죠 ??? 굵기에 따라 수분이 증발하는 시간이 많이 달라지죠. 그래서 굵기가 비슷한 사과끼리 모아서 굽고. 또 다시 굵기가 비슷한 것 끼리 모아서 굽고! 그렇게 3판을 구웠답니다.
STEP 8/11
사과는 약8등분으로 잘라서 껍질과 씨를 제거해요. (얇게 채썰어 넣으시는 분도 계시죠) 사과를 눕혀서 모양대로 채썰어 주신 후
STEP 9/11
사과 - 설탕 - 사과 - 설탕 의 순서로 켜켜이 쌓아 주시면 되세요.
STEP 10/11
마지막에 레몬즙 한스푼을 넣고 남은 설탕을 다 넣어요. 잘 밀봉해서 3일정도 두시면 되세요.
STEP 11/11
사과가 워낙에 수분이 많다보니 30분도 지나지 않았는데 금새 물이 생겼어요. 하루만 두셔도 정말 많은 물이 생길거예요. 이렇게 수분이 많은 사과차는 너무 오랜동안 보관 하시기 보다는 ~ 한달 이내로 빨리 드시는 것이 좋답니다! 그러니 한번에 너무 많은 양을 만들지 않는 것이 좋지요 ^.^
제가 구운 오븐 사과칩은! 기본 한시간을 기다려야하니 ~ 나머지 사과는 갈변이 심해질 것을 예상하여 레몬즙을 살짝 뿌려 두었던 것이랍니다. 그게 바로 저기 보이는 반달 사과칩이예요! 다른것과 색상의 차이가 약간 있지요 ^.^!! 손으로 사과를 자르는 것이기 때문에 굵기는 아주 다양하게 나올거예요. 오븐에 들어가있는 사과칩의 상태에따라 먼저 꺼내기도하고! 오래 두기도하고! 그렇게 상태를 보아가며 ~구워 내시면 되세요. 오븐 안에 있을 때보다! 실온에 나왔을 때 더 바삭해지는 특징이 있기도 하답니다. 많은 양을 구우셨다면 밀봉해서 냉동 보관 하시면 되세요 ~ 헌데 아마 바로 다 드실 것 같아요. 많은 양을 굽기란 쉽지 않아서 말이죵^.^ 바싹 구우셔야 다음날이 되어도 눅눅하지 않아요.